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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Social Value Connect)은 사회적 가치 연결 플랫폼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SK그룹은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을 주제로 개최된 SOVAC 2023 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임팩트 투자 유치와 제품·서비스 판로 개척 등 기여를 통해 생태계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밝혔다.기업과 지방자치단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는 대학생 니즈에 초점을 맞춘 고객지향적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각 대학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헤이톡 등 대학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했다.15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우리나라는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가 그 근로자 총수의 100분의 5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이상에 해당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지난해 기준 국가·공공기관 3.6%, 민간 3.1%다.장애인 의무고용률은 어느 정도 지켜지고 있을까.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은행과 기재부, 기재부 산하 공공기관 총 8곳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이들 기관이 2018∼2022년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모두 20억1499만8천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장애인 고용부담금
서울시의 일방적인 무제한 대중교통카드 도입 발표에 경기·인천·코레일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교통망을 공유하는 지자체와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 없이 공표된 '기후동행카드', 잡음을 딛고 시행될 수 있을까.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내년 1~5월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6만 5천 원으로 책정된 카드는 구입 후 한 달 동안 서울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후 보완을 거쳐 내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24일인 오늘 낮 1시부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함께 볼 기사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과 대응... 서울시, 모든 수산물 매일 표본조사 및 실시간 공개[후쿠시마 방사능] 일본산 농산물 수입 중단 품목과 반송 건수는?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산물(천일염 포함)의 방사능 기준치는 요오드(131I) 100Bq/kg, 세슘(134Cs+137Cs) 100Bq/kg(영유아용 식품, 유 및 유가공품, 아이스크림류 50Bq/k
24일인 내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방류 일정 철회 긴급 기자회견 등 일본의 방류 결정에 거센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함께 볼 기사 :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24일(목)부터 방류"후쿠시마 오염수, 정부 "과학적 무의미" vs 과학자들 "안전하다는 것이 비과학적"[후쿠시마 방사능] 일본산 농산물 수입 중단 품목과 반송 건수는?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19개 단체가 2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촉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후
지난해부터 신한은행과 KT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사내벤처 및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역량 있는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선정된 팀들은 사업화도 지원되는데, 앞서 작년 공모전에서 ‘미술 작가 추천 및 정보제공 플랫폼’ 아이디어를 통해 선발된 신한은행 사내벤처 육성 팀은 약 1년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2023 UNIQUERS(유니커즈) DEMO-DAY’ 행사 열고, 최종 4개 우수팀 선
어제 하루에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내원 환자는 1296명으로 일광화상만 180명으로 전해졌다.극심한 폭염과 온열질환자 속출로 축제에서 '생존게임'이 돼버린 잼버리대회에서 예상됐던 문제의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것에 대하여 여야가 서로 남 탓을 하고 있는 동안 영국과 미국 등 일부 국가들이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고 알려졌으며, 성범죄 의혹까지 생겨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영국 BBC 방송 등 현지 매체들은 각종 문제로 얼룩진 잼버리 상황을 보도하며 수도권으로 철수한 영국 대표단 1000여 명이 숙박시설이
서울 한강 여의도 인근에 위치한 밤섬.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 12종의 멸종위기종 · 천연기념물 등이 서식해 ‘생태의 보고’로 불린다. 밤섬은 지난 1999년 '서울특별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봄맞이 대청소 등으로 민물가마우지가 버드나무에서 겨울을 보낸 후 쌓인 배설물을 씻어내는 버드나무 물청소를 진행하거나 호안가 쓰레기 수거 등이 이뤄지고 있다.지난 2012년부터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장마철 떠내려온 쓰레기와 생태계 교란 식물 등으로 생태계를 위협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청각 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28일 신한은행은 카카오톡 영상 통화에도 확대 적용해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영상 통화 전화기나 별도 전용 앱을 통해서만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을 스마트폰에 카카오톡 앱만 설치돼 있으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신한은행은 청각과 언어 장애 고객의 금융 업무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카카오톡과 연동한 비대면 수어 상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을 글로벌 시험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받아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25일 LG화학은 서울시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TUV 라인란드와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품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은 원료물질 채취, 가공, 수송, 제조 등 제품 생산 전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제품 단위(1kg, 1m, 1개 등)로 나타낸 값이다.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신한은행이 은행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펼친 부분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은행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9일 신한은행은 KSQI에서 13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 지표로, 은행산업 평가에 있어서는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
GS건설이 보여준 인천 검단신도시아파트 문제로 인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불신이 급격히 퍼져가는 상황이다. 설계·감리·시공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제는 비단 GS건설뿐이겠냐부터 그 범위에 대한 의구심마저 갖게 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진설계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의문이 들게 된다.기상청 날씨누리를 보면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2.0규모 이상의 지진은 56회(7월 9일 기준, 우리나라 지역은 43회) 발생했다. 2016년~2018년 사이에 지진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뒤 횟수가 잦아든 상황이었지만, 최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창립 41주년을 맞았다. 1982년 대한민국 최초의 순수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시중은행으로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다. 동화은행과 조흥은행을 인수합병한 바 있다.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 정 은행장은 “고객을 향한 초심은 언제나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며 “은행 내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을 기준으로 공고히 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며, “신한만의 방식으로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중랑천 장안교 밑에 있는 ‘서울중랑워터파크’가 7월 4일 개장한다.‘서울중랑워터파크’는 성인도 즐길 수 있게끔 50M 국제규격의 야외풀장을 갖췄다. 청소년이 즐기는 25M 규격 풀장, 영유아가 즐기는 유아 풀은 물론 , 물놀이 분수와 각종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 따가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몽골 텐트와 그늘막, 샤워실과 탈의실 등 주민편의 시설을 고루 마련하고 가족 나들이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서울중랑워터파크 운영기
하나은행이 법무법인 율촌과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기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손 잡았다.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유)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 이하 율촌) 본사에서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경력보유여성'이란 일경험 또는 무급 돌봄 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자 중 에서 취업 등을 희망하는 자를 의미한다. 기존에 사용되던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꾸는 법 개정안도 올해 국회에 발의됐다.27일 효성이 2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금으로 45세 이상 중장년 여성 40여 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과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파니스’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평소 은행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발달장애인들이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모습의 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인 자산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입출금, 계좌신규 등을 경험하게 하고 금융사기예방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고.복지관 서
무더운 여름,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의 화재에 주의해야 할 때다.얼마 전 MTN(머니투데이방송) 등에서 서울시와 소방청이 내놓은 지난 10년 간 에어컨 화재의 브랜드별 발생 건수를 인용하며, LG전자 에어컨이 삼성보다 화재가 2배가량 많이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이슈가 된 바 있다.한 소비자단체는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LG전자는 삼성전자에 비해 훨씬 많은 에어컨을 팔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화재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나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GFK코리아(Growth from Knowledge
하나은행이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신진 미술작가 발굴과 작품 판로 지원을 위해 손 잡았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유통의 활성화 지원 및 예술 현장의 자생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지난 16일 서울시 을지로 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은행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신진(청년) 미술 작가 발굴 및 작품 판로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은행 플랫폼을 활용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