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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만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익명검사 확진자는 102명이 새로 늘어 총 170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국내 신규 확진수는 1062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3명, 경기 300명, 인천 64명, 경남 43명, 부산 39명, 울산 30명, 충북 30명, 제주 27명, 충남 16명, 전북 12명, 강원 18명, 대구 20명, 광주 3명, 전남·대전 각 5명씩이다. 위중증 환자는 246명, 사망
미세먼지보다 더 작아 인체 내 기관지 및 폐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협적인 초미세먼지, 그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미세먼지의 주 발생원인은 화석연료가 연소하거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서울의 초미세먼지가 자동차 배기가스와 난방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의 초미세먼지의 성분 중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질산염이온, 황산염이온과 같은 이온류와 화석연료 연소 등 유기 탄소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마스크에는 코부분에 얇은 금속 부품이 들어있어 마스크를 얼굴에 고정시켜주는데, 병원에서 MRI 검사 시에는 이런 마스크가 위험하다.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동안 금속 부품과 코팅이 있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코 클립 또는 와이어라고도 하는 코 부분의 조각, 나노입자, 금속을 포함할 수 있는 항균 코팅과 같은 금속 부품이 뜨거워져서 MRI 검사 중에 환자가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FDA가 MRI 검사 중 안면 마스
7일 서울의 전지역의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는 초미세먼지 PM-2.5가 51㎍/㎥으로 '나쁨' 으로 표시되었으며, 11시께는 46㎍/㎥로 마찬가지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은 36~75㎍/㎥ 사이이다. 미세먼지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되는데 초미세먼지는 직경이 2.5㎛이하인 먼지이며, 미세먼지는 직경이 10㎛이하인 먼지다. 일반적으로 사람 머리카락 두께와 비교할 때 초미세먼지(PM-2.5)는 1/20∼1/30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더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철 과일과 채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현실은 다르다.지난해 식약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과일·채소 권장 섭취량은 500g 이상(WHO 400g)이지만, 지키는 국민(만 6세 이상)은 26.2%에 불과하다.이에 과일과 채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시내 28개 공공시설을 통해 과일·채소 자판기와 판매대를 운영하는 한편, 노인 복지관과 노인 요양시설과 같은 집단급식소의 채식 식단 운영도 확대하는 계획 등을 마련하기도 했다.과일과 채
항생제는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억제시켜주는 고마운 화학물질이다. 하지만 우리 몸 안에서 항생제의 효력이 떨어지고, 세균이 의약품 속 화학물질에 반격하고 저항하여 내성균이 살아남아 계속 증식하게 되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것을 항생제 내성이라고 부르는데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일반적인 감염이나 질환도 평소 사용하던 항생제로 더 이상 치료할 수 없게 된다. 항생제 내성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항생제 내성의 원인서울시민 건강포털에 따르면 우리 몸 안에 셀 수
여성 청결제라고 불리는 외음부 세정제와 관련한 사용경험 설문조사 결과발표회가 열린다. 여성환경연대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2시 온라인 진행으로 1800명이 응답한 외음부 세정제 사용경험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발표회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젠더건강 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며 현재 여성환경연대 웹사이트에서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환경연대는 외음부 세정제가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화장품으로 질염 예방,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없는데도 왜 여성들은 외음부 세정제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발표회의 프
시중에 판매 중인 백시멘트 황토몰탈 제품에서 2009년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석면이 검출돼 우려를 낳고있다. 환경단체 등은 석면이 검출된 제품들에 대하여 긴급 판매·사용 금지와 전수조사를 촉구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와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열린 석면조사보고서 발표기자회견을 열고 사례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7월 광주시민 제보를 통한 1단계 조사, 시판 중인 제품 시장 조사, 광주 구청광주남초등학교 현장조사 등 3단계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단계 조사, 주택의 황도바
초가을에 접어들어 선선한 요즘 모기가 다시 많아져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며칠째 새벽에 모기에게 여러 군데를 물리면서 잠을 설치고 있다"며 "한 여름때보다 모기가 더 많아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올여름 장마가 길어지면서 잘 보이지 않던 모기가 요즘 다시 기승인 이유는 무엇일까?모기발생 3단계 '주의' 예보16일 기준 서울시 모기예보에는 모기발생단계 3단계인 '주의'로 표시되어 있었다. 모기 활동지수는 61.7이다. 서울시의 50개소의 디지털모기측정기(DMS) 채집모기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5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명이며, 41번째와 4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전일 대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2명이 늘어 총 4743명이며, 1208명이 격리 중이다. 현재 349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신규 사망자 중 41번째는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고, 지난달 25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 지난 12일 사망했다. 42번째는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달 27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 지난 13일 사망했다. 수도권의 감염병전단병원 병상가
화려한 귀금속 제품을 만드는 주얼리 소공인들은 영세한 작업장에서 안전장비도 없이 독성이 강한 화공약품과 세공을 위한 모터장비 사용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화재가 발생할 경우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지난 31일 부산경제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이와같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지 위해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얼리 소공인들은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나 화공약품 누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근 지역과 상가에 미칠 사회 경제적 피해도 크기 때문에 작업환경 개선은 시급한 실정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9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으로 나타나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907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으로 총 1만4551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42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2명이 늘어 총 58명이 됐다. 9월3일께 중환자 수가 13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중증환자는 체내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 공급 등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다. 위중 환자는 자가호흡도 어려워 인공호흡, 에크모(ECMO) 삽관 등 조치가
최근 역대 최장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우와 같은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도시 내부 자체 배출을 관측하고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의 '도시 증가분'을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내 4곳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관측해 비교한 결과 서울 도심은 배경 지역에 비해 여름철에는 27ppm이, 겨울철에는 20ppm이 더 높게 나타났다.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비롯해 사람의 활동으로 배출되나 국내에서 실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양을
7일 0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이 중 해외접촉이 3명, 확진자 접촉이 4명이며 나머지 2명은 경로 확인 중이다. 서울시는 이날 전일 0시 대비 코로나19 서울시 확진자가 9명이 늘어 총 1645명이며, 130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1502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이날 서울시에서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9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던 중 지난 5일 사망했다. 선교회 소모임 관련 발생선교회에서 활동하는 은평구 1명
최근 5년간 아파트의 신축 및 재도장의 컬러트렌드가 강조색은 주황색에서 파란색 계열로, 옥상 방수재는 녹색에서 회색계열로 선호도가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삼화페인트공업은 이와같은 최근 컬러트렌드를 분석하고 아파트 도장에 선호하는 120개 색상을 담아 '삼화 컬러 컬렉션 120(SAMHWA COLOR COLLECTION 120)'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삼화 컬러 컬렉션 120’은 삼화페인트 컬러시스템 삼화-NCS 컬렉션 950 컬러북과 600컬러북에서 뽑았으며 주조색과 보조색으로 활용도가 높은 30색, 그리고 강조색 24색으
가짜석유를 대량으로 제조해 대형건설공사장에 건설기계용으로 판매·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30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와 공조 수사를 벌여 석유 불법유통사범 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석유'란 석유제품에 등급이 다른 석유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을 말한다. 고급휘발유와 보통휘발유를 섞거나, 휘발유와 용제·등유·경유 혼합, 경유와 선박용 경유 혼합, 경유와 용제·등유·경유를 혼합하
서울시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서초·은평·중구' 3곳을 추가 지정했다.23일 서울시는 이 3곳을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이들 자치구에 각 3억씩 지원,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지난 3월 이번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이어트용 '시서스 분말'에서 쇳가루가 다량 검출돼 서울시가 수사에 착수했으며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금속성이물(쇳가루)이 기준치 10mg/kg보다 24배인 242mg/kg 검출된 시서스 분말 다이어트 제품의 해외 직구 대행자 등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속성 이물이 다량 검출된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다이어트 보조제로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서스 분말 제품에 대하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했던 것으로 알려진 전직 비서 측 대리인들은 지난 13일 오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박 시장의 위력에 의한 비서 성추행 사건이며 이는 4년간 지속됐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공개했다. 박 시장 전 비서 측 법률 대리인 김재련 변호사가 공개한 증거는 박 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냈다는 비밀대화방 초대 안내화면이었다. "시장님이 나를 비밀대화에 초대했습니다"라고 적힌 안내 화면에는 비밀대화의 안내 "단대단 암호화를 사용합니다, 서버에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습니다, 자동 삭제 타이머가 있습니다,
서울시 동작구 소재 병원의 입원 환자 1명이 1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병동이 임시폐쇄 조치 및 긴급방역이 실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고관절 골절로 응급실을 방문한 이 확진자는 입원 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일부터 입원해 12일 다른 병원으로 가기 전에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 및 의료진을 포함해 간병인, 보호자 등 현재까지 접촉이 의심이 되는 총 317명에 대해 전수 검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이 중 136명이 음성이며 나머지가 검사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