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모바일 학생증, 디지털 학사관리 등 통합
전자출결, 학사 공지 알림, 성적-강의-등록금 납부내역 조회, 도서관 출입 등
커뮤니티, 총학생회 투포, 강의 평가 등 유용한 기능 추가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는 대학생 니즈에 초점을 맞춘 고객지향적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각 대학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헤이톡 등 대학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했다.

헤이영 캠퍼스 앱 /구글플레이 갈무리

15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 서비스’ ▲성적·강의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지속 청취해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정상혁 은행장은 “인문·사회·예술 분야에 AI 등 첨단 과학을 융합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중앙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중앙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경험을 제공하고 더 쉽고 편안한 스마트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가 될 수 있도록 ‘헤이영 캠퍼스’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 및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대표 정훈재)와 정보보호 역량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민병원·비플러스 헬스케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환경 분석을 통한 위험성 진단 ▲정보보호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공유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 공동연구 등 정보보호 개선 계획 수립 및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인트경제 김유정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