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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명이 자원 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1대1로 연결해 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맞춤형 상담 종료 후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수는 계속 증가 추세로 지난 2022학년도 4월 기준 국내 대학 유학생 수는 17만여 명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내 대학교 입학생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의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하이어다이버시티(대표자 심화용)와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8년간 누적 기부금은 44억 원에 달한다.지난해 KB금융그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도토리나무 키우기’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ESG 실천 캠페인으로, 임직원의 자택이나 사무실 등 각자의 공간에서 씨앗 심기부터 시작해 묘목으로 자랄 때까지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워보는 활동이다.이번 활동은 그룹의 임직원 400명이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들이 100여 일 동안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은 도시환경 정화를 위해 서울시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 조성되는 ‘하나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에서 이탈한 지 4주차, 피로도가 누적된 현장에서 교수들의 집단사직이 시작되고 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8일 전원사직을 예고하자, 정부가 우려와 함께 교수 의견 적극 검토 의사를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서울의대 교수 전원사직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조 장관은 교수들의 집단사직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면서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비상진료 체계 유지에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나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인해 도로 표면에 침적된 먼지가 차량 이동으로 인해 재비산 되는 입자상 물질로 인체 노출 시 건강에 유해하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도로 재비산먼지 중점관리도로 구간을 1개 구간 추가 확대해 총 78개 구간으로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학교와 공원이 밀집해 있는 신당역-버티고개역 구간을 추가했고, 한신대학대학원-인수봉로318 구간을 교통량이 많은 삼양시장 오거리-국립 4.19민주묘지입구 사거리 구간으로 변경했다.지난 2020년까지 44개 구
저소득층과 보호아동 등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생자전거 1000대를 서울시가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서울시는 11일 ‘2024년 취약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보급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내 활발하게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4자간으로 추진됐다.재생자전거란 공공장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한 뒤, 재활용 가능한 부품을 선별해 자활센터에서 새로 재생산한 자전거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서
정부와 의과대학 학생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집단행동이 확산되면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지역의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응에 나섰다.8일 서울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지역 주요 병원장 간담회에서 "서울의 주요 상급 및 종합병원들은 메르스,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때마다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적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온 경험이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위급한 환자가 치료받지 못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은 없어야 하는 만큼, 중증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덕궁에서 새봄맞이 임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전국의 지역본부와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함께 봉사’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함께 봉사’는 임직원간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확산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로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와 총 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시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됐다.서울시,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대당 최대 332만원) 지원6일 서울시는 대기오염 물질
40세 이후는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인생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체계적인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 부양의 부담, 조기퇴직 등 여러 고민들이 있는 시기인 만큼 장기적인 전망을 두고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계획과 준비가 필요한 이유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런4050'과 연계해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40~64세)을 위해 3월부터 '24년도 ▲중장년 채용설명회 ▲보람일자리 ▲직무교육·훈련 참여자 모집에 일제히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재단은 4050 세대의 만족도가 높은 새로운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를 업데
지난 29일인 정부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으로 제시한 날에도 대부분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전·현직 간부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자 중 일부는 현재 해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달 27
신한은행이 '국경없는의사회'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28일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 엠마 캠벨)’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오직 의료적 필요에만 근거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단체다. 1971년 프랑스의 청년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비정부기구이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인도적인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국경없
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보급을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과 화물차 중심으로 집중 전환할 계획이다.27일 서울시는 올해 총 전기차 보급물량이 1만1578대로 주행거리가 높아 온길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큰 대중교통과 화물차에 총 5307대를 집중 보급한다고 밝혔다.총 보급 물량 중 민간 부문이 1만1362대, 공공 부문이 216대다. 민간 보급 차종별로는 승용차 5000대, 화물차 2500대, 이륜차 1000대, 택시 2380대, 시내·마을버스 427대, 어린이통학차량 45대, 순환·통근버스 10대다.대중교통 분야 보급물량 2807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정의 정주여건 개선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창군은 지난해 4분기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180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순유입 인구는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2022년 4분기 순유출 98명에 비해 대폭 늘었다.전체 인구이동 역시 최근 3년 만에 유입으로 전환됐다.2022년 206명, 2021년 380명 등 순유출이 이어지는 최근 3년 만에 인구 유입으로 전환돼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지난해 9월부터 고수황산·무장 공공임대주택,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혈압과 맥박을 낮춰 스트레스 반응을 감소시켜 주고, 신체적 긴장을 풀어주며 자존감을 높여주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해 주는 등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확인됐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는 여러 가지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취약계층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이에 서울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27일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
26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등에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면서 대출 한도가 점차 줄어들게 된다.올해 상반기에 스트레스 금리 0.38%가 적용돼 주담대 대출한도가 약 2~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는 올해 내 전 금융권의 변동금리·혼합형·주기형 대출에 대하여 '스트레스 DSR'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DSR은 차주의 상환능력 대비 원리금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다. 스트레스 DSR 제도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 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상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가 지난 22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2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기준 총 8900여 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내고 7800여 명이 근무지를 이탈했으며 의대생 동맹휴학과 수업거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대규모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와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에 나섰다.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은행은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대형생활폐기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서비스 지원 앱 '빼기'를 이용해 온라인 신고하거나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20일 서울 구로구가 오는 26일부터 주민 편의를 위한 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번거로운 스티커 구매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화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는 지난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사업'을 통해 제안된 직원 아이디어 중 하나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대기해야 했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