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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니타젠(Butonitazene)’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 마목에 해당하는 마약인 ‘프로토니타젠(Protonitazene)’과 유사한 구조로 의존성 우려와 호흡 억제가 예상되는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 우려가 있는 물질이다.오남용이 우려되는 신종 물질인 부토니타젠이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됐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 되거나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와 유사
해외 직구식품 구입 시 대마 유사 성분이 원료로 사용된 젤리와 초콜릿 제품 등을 주의해야 한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에서 대마 유사 성분인 'HHCH(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 Hexahydrocannabihexol', 'HHCP(헥사히드로칸나비포롤, Hexahydrocannabiphorol)'가 원료로 사용된 젤리·초콜릿 제품이 유통된다는 위해정보에 따라 해당 성분을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 공고한다고 밝혔다.HHCH와 HHCP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임시마약류로 아직 국내 반입 유통 여부가 확인된 적은 없다고
암페타미닐, 데조신, 에조가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거나 작용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오남용이 우려되는 신종물질이다. 암페타미닐은 독일, 에조가빈은 미국, 데조신은 중국에서 규제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암페타미닐을 포함한 7종을 임시마약류로 31일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되는 물질 7종은 1군으로는 ▲부시나진(Bucinnazine), ▲엘루사돌린(Eluxadoline), ▲포스프로포폴(Fospropofol), ▲나빌론(Nabilone)이며, 2군으로는 ▲암페타미닐(Amfetaminil), ▲데조신(Dez
오·남용이 우려되는 신종 물질 지속 관리를 위해 임시마약류 지정 기한 3년이 만료될 예정인 2종이 임시마약류(2군)로 재지정된다.오는 7일에 기존 임시마약류로 지정돼있던 ‘엘와이-2183240(LY-2183240)’과 ‘1비-엘에스디(1B-LSD)’를 6일 재지정 예고한다고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 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LY-2183240'은 합성대마로 호주에서 규제하고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클로로펜메트라진’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 예고하고 기존 임시마약류 지정기간의 만료가 임박한 ‘5에프-피시엔’등 7종을 임시마약류로 재지정 예고했다.식약처는 ‘3-클로로펜메트라진’은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관리되는 물질로 향정신성의약품(나목)인 ‘펜메트라진(Phenmetrazine)’과 구조가 유사하고 중추신경계 작용(도파민 수송체, 노르아드레날린 수송체에 효과적으로 작용)과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사용자는 약물 50mg 최초 흡인 후 부비동 화상을 경험함)이 있어 임시마약류(2군)로 신규 지정한다고
포털에 '베이핑'을 검색하면 '상큼한 사과맛 액상'이나 '달달한 과일 멘솔'등의 게시글들이 눈에 띈다. 성인인증이 필요한 쇼핑섹션과 달리 베이핑 액상 후기와 바이럴 광고는 넘쳐난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디자인은 유해성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일반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에 찍힌 섬뜩한 경고와 사진도 없다. 마치 달콤한 간식 같은... 베이핑, 이대로 괜찮을까?베이프 또는 베이핑(vaping)이라고 불리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향료 및 기타 화학 물질이 혼합된 용액을 가열해 흡입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초반에는 금연 보조기구로 여겨지
인터넷을 통해 디자이너 약물(헤로인과 같이 불법 약물로 분류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분자 구조가 약간 변형되어 생산되는 규제 물질의 합성 버전)로 판매되거나 과다 복용의 사례와 연관된 '에토니타제핀(Etonitazepyne)' 등 4종이 국내에서 임시마약류로 새로 지정되고, 아디나졸람(Adinazolam) 등 26종이 재지정된다.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이용되는 30종의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신규지정된 4종은 ▲에토니타제핀(1군), ▲알파-디2피브이(2군, α-D2PV), ▲5
암페타민은 특정 의학적 치료에 사용되는 각성제(중추신경흥분제)지만 남용이 문제가 되는데, 불법 암페타민의 사용은 정신병 위험을 5배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 위험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났고, 특히 여성과 여러 번 체포된 사람들에서 두드러지게 확인되었으며 암페타민 남용에 대한 재활 치료와 반비례했다.암페타민류는 주의력 결핍·과잉 행동 장애, 비만 및 발작 수면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므로, 불법적 사용으로 전환될 수 있는 손쉬운 공급원이 존재한다. 또한 의학적 사용을 위해 허가되지 않은 암페타민류 등이 불법으로 제조되고 사용
지난해 여성 2명에게 술잔에 '물뽕' 원료인 GBL을 타서 성폭력을 저지른 약사가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됐다.일명 물뽕의 원료인 GBL은 몸에 들어가면 물뽕으로 변환되어 의식을 상실하게 되지만 국내에서 물뽕의 원료로만 등록되어있던 GBL은 물뽕을 제조한 경우만 처벌이 가능해 이를 이용해 물뽕 효과를 내더라도 처벌이 쉽지 않아 마약류로 지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마부티롤락톤(GBL, gamma-butyrolactone), 노르플루디아제팜(Norfludiazepam), 메페드렌(Mephedrene) 등
온라인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불법 유통 의약품과 마약류가 올해만 3만여 건이 적발됐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이 총 2만3460건, 마약류는 6033건이 적발됐다.가장 많이 적발된 의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등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8292건)이었으며, 다음으로 ▲해열·진통·소염제, ▲국소마취제, ▲각성·흥분제, ▲진통·진양·수렴·소염제, ▲모발용제(발모,탈모,염모,양모제), ▲건위소화제, ▲외피용약, ▲기생성 피부질환용제, ▲구충제 등 순이었다. 적발된 마약류
우리 국민 약 3명 중 1명(1823만 명)이 의료용 마약류 사용 경험이 있다고 한다. 전국 약 4만 개 의료기관에서 약 10만 명의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는 가운데, 오남용 사례는 줄어들고 있을까.올해 3분기까지 정부가 의료용 마약류 처방 정보에 대한 선별·점검 실시 결과, 오남용 의심 의사 수는 줄어들고, 위반 사례 적발률은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식욕억제제, 프로포폴,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처방 의사에 대한 1차 서면 경고한 3953명에서 2차 서면경고는 1215명으로 69.3%가 감소했으며, 지난해
국내에서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오남용으로 인한 위해가 우려돼 긴급하게 마약류에 준하여 취급 관리가 필요한 물질인 '임시마약류' 중 그 위해가 확인되는 15종의 성분과 해외 규제 마약류 성분 2종이 신규 지정된다.신규 지정된 마약 3종은 1군 임시마약류였던 ▲알티아이-111, ▲유-48800, ▲이소토니타젠 등이다.이소토니타젠(Isotonitazene)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소토니타젠은 약 60년 전 잠재적 진통제로서 합성된 2-벤츠시미다졸(2-benzylbenzimidazole) 그룹에 속하는 5-니트로-2-벤질벤츠시미다
클로나졸람(Clonazolam) 등 7종의 물질이 국내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됐다고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해당 7종의 물질은 ▲클로나졸람(Clonazolam), ▲4-아세톡시-이피티(4-AcO-EPT), ▲클로르펜터민(Chlorphentermine), ▲2,5-디메톡시펜에틸아민(2,5-Dimethoxyphenethylamine), ▲비디비(BDB,1,3-Benzodioxolylbutanamide), ▲피-메톡시에틸암페타민(p-Methoxyethylamphetamine), ▲엔-히드록시 엠디엠에이(N-hydroxy MDMA)
발레릴펜타닐, 크로토닐펜타닐 등 9종이 마약류와 원료물질로 신규 지정됐다. 이와같은 지정을 주요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지난 5일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마약류는 마약과 항정신성의약품, 대마 등을 말하며, 원료물질은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항정신성의약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물질을 말한다.신규 지정된 9종은 마약 3종, 향정신성의약품 5종, 원료물질 1종이다. 마약 3종은 지난해 3월 국제연합(UN)에서 마약으로 지정된 '크로토닐펜타닐', '발레릴펜타닐', '펜타닐 유사체'이다.중추신경계
오피오이드 중독은 미국에서 매년 수만명의 사람들을 사망하게 하고 그 추세는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유해성 정보를 23일 공유했다. 이날 식약처는 '마약류 위해성 정보사전'과 '2020년 마약류 안전관리 연례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로 몰핀이 가장 유명한데 요즘은 펜타닐, 옥시코돈, 트라마돌, 메타돈 등 다양하다. 펜타닐의 경우 몰핀보다 80~100배, 헤로인보다 50배가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오피오이드 위기(opioid crisis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되고 있는 '이소토니타젠' 등 5종이 임시마약류로 새로 지정된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소토니타젠' 등 5종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 예고하고, '데스클로로케타민' 등 4종이 효력 기간이 만료돼 재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에 국민 보건상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물질을 일정 기간 동안 마약류와 동일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예고된 5종은 ▲이소토니타젠(isotonitazene)▲푸라닐펜타닐(furanylethylfentanyl) ▲이소부티릴펜타닐(isob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크로토닐펜타닐'과 '발레리펜타닐'을 임시 마약류로 새로 지정하고 6종에 대해 재지정 예고했다. 또한 브로마졸람(Bromazolam) 등 4종을 2군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한다.식약처는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하여 총 207종을 지정했고, 이중 ‘THF-F’ 등 115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임시 마약류는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과 마약류 유사성 등을 고려해 1군과 2군으로 분류해 관리되고 있다. '크로토닐펜타닐(Crotonylfentanyl)'과 '발레리펜타니(V
국내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고 있는 '브로마졸람' 등 4종이 2군 임시 마약류로 신규 지정된다. 지정 예고물질 4종은 4‘-Fluoro-4-methylaminorex, 5F-MDMB-P7AICA, 브로마졸람(Bromazolam), 티오티논(Thiothinone) 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6-모노아세틸모르핀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 공고한다고 밝혔다. 임시 마약류 분류는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과 마약류 유사성 등을 고려하여 1군과 2군으로 분류하는데, 1군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거나 마약류와 구조적 효과
효력기간이 2020년 3월 6일에 만료되는 '6-모노아세틸모르핀'이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된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바에 따르면 '6-모노아세틸모르핀'은 마약인 헤로인의 활성대사물로 발생하며 환각 등의 효과가 헤로인과 유사하다는 보고가 있고 또한 국내 밀반입 사례가 있었던 물질이다. 6-모노아세틸모르핀(6-MAM, 6-Acetylmorphine 또는 6-AM)은 헤로인의 3가지 활성 대사물(다이아세틸모르핀) 중 하나이며, 다른 대사물은 모르핀이고 훨씬 덜 활동적인 3-모노아세틸모르핀(3-MAM)이다.6-MAM은 헤로인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고 있는 U-48800 등 3종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U-48800(1군) 5F-Cumyl-Pegaclone(2군) Cyclopentylfentanyl(1군)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와 유사성 등을 고려하여 1군과 2군으로 분류 1군 -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거나 마약류와 구조적‧효과적 유사성을 지닌 물질로 의존성 유발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은 물질 (14종) 2군 - 의존성 유발 등 신체적‧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