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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전라남도가 재난 발생 시 도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재난 안심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산불, 산사태 위주로 대피용 구호 물품을 제한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재난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모든 재난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재난 안심 꾸러미는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 발생 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1인 1꾸러미를 현장 지급한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재난 안심 꾸러미가
[포인트경제] ‘행복한 두뇌학습법’을 주제로 한 제45회 케이클래스가 18일 오후 1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맘스커리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베이비박스·참약사·노발락·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1부 순서는 리더스브레인 대표이자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인 홍양표 박사가 '행복한 두뇌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양표 박사는 뇌 선호도와 시각 뉴런, 자기조절지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녀 교육법과 부모의 양육 태도에 관해 조언했다.강의 후에는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서울시의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
피를 기부하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혈액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 연구에도 사용되는 귀중한 일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헌혈 기피 현상으로 헌혈률은 지속해서 감소했다.이런 가운데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헌혈 봉사를 함께 하기 위해 직장 동료들이 모인다는 소식이 있어 이들을 찾았다.28일 이른 아침 세종시에 위치한 적십자 헌혈의집 세종센터에 9명의 삼성전자 세종서비스센터 직원들이 모였다. 이번에 모인 9명의 직원들은 모두 디지털세종센터의 외근직 직원들로 가전제품 등의 방문 수리 업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으로 진행됐다.먼저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의견을 사전에 전달받
맘스커리어가 주최하는 제42·43회 케이클래스가 15·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열렸다. '엄마들의 힐링타임'을 주제로 한 이번 케이클래스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엄마들에게 선물 같은 휴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참약사·베이비박스·프롬더스킨·수학싸부·럽맘·더블하트·농심·테이크호텔·킹덤키즈풀빌라리조트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틀간 진행된 이번 케이클래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전문가들이 임신·출산·육아와 여성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은 줄었지만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로 수출이 증가했다. 2년 연속 수출액 10조 원을 달성했으며, 무역수지 역시 8조 5631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는데, 수출액은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다.최근 식약처가 국내 화장품 인도네시아 수출 지원에 나섰다는 소식이다.국산 화장품의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에 참석한 식약처는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과 현지에서 화장품 분야 양자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위생 관념은 변화했고, 소독이 일상화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팔찌나 시계 등 손목에 차는 밴드형 제품은 보통 매일 착용함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세척은 간과된다.매일 착용하는 손목 밴드의 위생 상태 괜찮을까?지난 6월 〈전염병의 발전(Advances in Infectious Diseases)〉 저널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서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찰스 E. 슈미트 이과대학의 연구원들은 다양한 질감의 손목 밴드를 실험한 결과, 잠재적으로 유해한 병원성 박테리아를 잠복시킬 위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원
저출산 위기 극복과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 공간 '하나 맘케어 센터'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하나금융의 '하나 맘케어 센터' 2호점은 주거, 상업복합지구 및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하나은행 수유역금융센터에 마련됐다.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모차 보관소, ▲임산부 휴식 및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신속한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SK그룹이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20일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46명, 실종 4명, 부상 35명이다. 시설 피해는 2278건이다. 공공시설 1169건, 사유시설 1109건이다.SK텔레콤과 SK브로드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해제됐다. 일부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장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약 3년여 만에 얻게 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의미는 있다.물론 코로나 팬데믹이 남긴 경험, 혹은 일종의 교훈이 작용해서 예전과는 다른 습관들도 이어질 것이란 예상도 가능하다. 당장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즐기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당분간 마스크를 유지하겠다는 사람이 있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비단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통한 분명한 장점을 경험하기도 했기 때문이다.한편으론 공공시설 또는 공간에 대한 방역은 앞으로도 중요한 임무
국내외 여행 수요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주말이면 관광지와 여행지에 사람들이 북적이며, 일본의 주요 관광지에는 한국인 반 일본인 반이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다.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누구나 높은 우선순위로 꼽는 것은 숙소일 것이다. 그리고 형태나 구조를 따지기 전에 위생상태가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는 것도 이견이 없을듯하다. 가뜩이나 팬데믹으로 인해 고생한 만큼 위생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기도.그래서 호텔을 이용할 때 고려할 만한 청소 혹은 위생 상태 확인 사항을 준비했다. 기분 좋은
열분해유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기름으로 이를 다시 정제하면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새 플라스틱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폐비닐이나 복합 재질 등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폐기물을 무산소 상태에서 고온으로 가열해 만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페트병을 일부 재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패트(CR-PET)가 생수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이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한다고
'식물 집사'에 합류한 지 2년 가까이의 시간 동안 조용하게 천천히 알게 된 몇 가지가 있다. 요즘 같은 여름 시기에는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기 쉽다는 것, ▲습하니까 종종 버섯류가 화분 안에 생길 수 있어 그때그때 제거해 줘야 한다는 것, ▲생각지 못하게 생긴 응애와 같은 벌레의 피해는 신속하게 처리해 주지 않으면 전체 식물이 위험하다는 것 등 식물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게 없었던 기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식물 집사가 되어 가고 있다.얼마 전에는 벌레도 아닌 것이 몬스테라 잎에 하얀 무늬의 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식물
물티슈는 장소에 관계없이 위생과 청결 유지가 쉬워 다양한 소비층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이후엔 손소독제와 함께 일상의 필수품이 되었다.국내 물티슈 안전 관리 실태우리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물티슈는 인체 청결용으로 화장품으로 분류된다.(2015년 화장품법 개정으로 '인체 세정용 제품류'로 추가) 구강 청결용 물티슈 제품(만 2세 이하 어린이 입안 건강과 위생·청결용)은 의약외품이다. 또한 음식점 등에서 손님에게 손을 닦는 용도로 제공되는 물티슈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생관리용품으로 분류된다.물티슈는
우리가 PC를 사용할 때 늘 함께하는 키보드와 마우스는 직접 손이 닿고 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비교적 위생에 신경을 쓴다. 그런데 마우스 아래 위치한 마우스패드는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을까?마우스패드는 컴퓨터가 사무실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던 1968년 미국의 디자이너 잭 켈리(Jack Kelley)에 의해 탄생했다. 그는 당시 마우스가 딱딱한 플라스틱 표면에서 인식이 잘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질감 있는 표면을 위해 인조가죽 'Naugahyde'를 덧붙여 최초의 마우스패드를 만들어낸 것이다.이후 마우스의 발달에 따라 마우스패드
세계 화장품 시장규모는 꾸준히 증가해오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수요와 공급 악화로 큰 제약이 따르면서 증가세에 영향을 끼쳤다. 새롭게 형성된 일상생활습관과 소비지출 감소 등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0년 화장품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정부는 'K-뷰티'를 표방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한류 등을 바탕으로 화장품 수출 4위 국가로 성장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75억 달러(약 8조 2천억 원) 규모의 연간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국내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
실내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트리안(마디풀과, 학명:Muehlenbeckia complexa) 화분을 들인 건 몇 개월 전이었다. 얇고 작은 동글동글한 잎들은 아주 매력적이었고, 실내 분위기를 살려주는 데 한몫을 해내는 이 녀석에 더욱 애정이 갔다.어느 날부턴가 건강하게 자라던 '트리안' 화분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가늘고 길게 뻗으며 앙증맞게 붙어있던 잎새들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하고 새로나는 잎들도 크게 자라지 않게 되었다. 수분과 영양제를 보충해주거나 볕과 환기 등을 신경 써 봤지만,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해 간편식과 배달음식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일회용 수저, 물티슈, 포크 등의 위생용품의 안전관리가 강화된다.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소와 위생물수건처리업소 600여 곳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위생용품은 일회용 숟가락과 젓가락, 컵,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종이냅킨, 이쑤시개, 위생물수건, 세척제, 헹굼보조제를 비롯해 화장지, 면봉, 기저귀, 빨대, 일회용 행주나 타월, 일회용 팬티라이너 등이 해당된다.이러
24일 인천본부세관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살균·소독제, 세정제, 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과 어린이제품 및 위생용품에 대해서 수입통관 심사와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국민생활과 밀접한 화학제품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불법·유해 제품의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인천세관은 이같은 방침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생활화학제품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이 소비자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국민생활 밀접 화학용품 특별 통관관리기관'오는 9월1일부터 12월3
서울은 오늘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고, 이번 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비가 올 때는 평소에 자주 하지 못하는 방충망 청소가 제격이다.환기를 위해서 창문을 열어도 먼지와 벌레 등을 막아주기 위한 방충망이 있지만 청소가 쉽지않고, 방충망 사이로 붙어있는 미세먼지가 오히려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범이 될 수 도 있다. 서울 동작구에 살고 있는 60대 주부 A씨는 방충망을 떼어내지 않고도 손쉽게 방충망 청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창틀에 신문지를 접어 깔아 놓고, 물을 품은 천으로 방충망 전체를 문질러 준다.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