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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네이버 쇼핑 주간 차류 부문 인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티젠은 3월 3주차 기준으로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 BEST’ 중 차류 부문 인기 브랜드로 선정되며,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 급상승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인기 브랜드 선정은 티젠이 최근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로 보인다. 티젠은 지난 11일 상큼한 봄철과 잘 어울리는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 콤부차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콤달콤한 다양한 과일의 풍미에 건강한 유산균 발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당류가공품 중에는 정제·캡슐 형태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하는 경우가 많아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당류가공품은 설탕류, 포도당, 과당류, 엿류, 당시럽류, 올리고당류, 벌꿀류 등을 주원료로 하여 가공한 것인데 정제나 캡슐 형태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처럼 보여 부당광고 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식약처는 지난달 점검을 실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제·캡슐 형태의 당류가공품 판매 게시물 280건 중 138건을 적발해 게시물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적발 유형은 ▲일반식품을 건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080mg(2021년 기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2000mg보다 1.5배 높은 수준이다. 당류는 여성과 청소년에서 권고 기준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어 나트륨과 당류 모두 저감화 노력이 필요하다.특히 편의점 가공식품 등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다. 지난 6월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국내 5대 편의점 기업의 도시락 가격대별 영양의 질을 비교 분석한 결과,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WHO가 권고한 하루 권장 섭취 제한량의 60%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나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당류를 과잉 섭취할 경우 기억력의 중추인 해마를 위축시켜 혈관성 치매 위험을 높이고, 비만 위험도는 1.39배 높아지며, 후천성 당뇨병을 넘어 다양한 암의 위험 또한 높인다.이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당류와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함께 볼 기사 : 나트륨 섭취 줄여야..."감소 정책은 2023년까지 약 700만 명 생명 구해"늘어나는 젊은 층의 관절염...범인은 '단짠'아이들의 당류 과잉 섭취를 막아야 한다세계는 탄산
가공식품인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 제품에서 식품사용이 불가한 원료가 검출됐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한독화장품(주)식품사업부'가 제조한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식품유형: 당류가공품)'에서 식품사용 불가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스타노졸롤)이 검출되어 인천 남동구가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다.스타노졸롤(Stanozolol)은 많은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되는 스테로이드 약물로 유전성 혈관 부종을 치료하거나 운동선수의 체격 및 성능 향상 목적으로 사용된다.이번 회수대상 제품의 회수 등급은 1등급이며, 포장단
만성·임신성·월경증후군·신경성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변비'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으며 이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장 건강을 표방한 '천연 변비약'으로 각광받았다. 그런데 지난해 건강기능성 원료에서 알로에 전잎 성분이 퇴출된 데 이어 알로에 아보레센스도 식품원료에서 제외된다고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고시 개정안을 어제(18일) 행정 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증가로 인해 식용란의 살모넬라균 검사가 3종으로 확대된다는 것이었지만, '섭취 시 위해 우려가 있는 원료'를 '식품원료
한국영양학회(회장 한성림)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최병오홀에서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사업인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수립(1년 차) 연구’ 워크숍(온라인 병행) 개최했다고 밝혔다.상명대 황지윤 교수(연구 책임자)는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수립 연구 개요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문헌평가 사례에 대해서는 배재대 김정현 교수(비타민 D), 호서대 박선민 교수(비타민 C), 대전대 김기남 교수(리보플라빈), 단국대 김기랑 교수(칼슘), 강릉원주대 김현자 교수(나트륨)
바삭거리는 식감과 고소하고 짭짤한 감자칩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간식계의 스테디셀러다. 그러나 열량과 포화 지방은 제쳐두고라도 감자칩의 발암물질을 떠올리면 마음 한구석이 우울해진다. 발암물질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감자칩, 정말 불가능한 걸까?◆ 감자가 생성하는 아크릴아미드감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120℃ 이상의 고온에 노출될 경우 포도당이나 환원당과 반응하여 '아크릴아미드(acrylamide, C3H5NO)'를 형성한다. 환원당은 포도당, 과당, 엿당을 비롯하여 알데하이드 기를 포함하고 있는 당
구운 달걀과 단체 급식, 김밥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액란은 달걀의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노른자와 흰자를 구분해 식염, 당류 등을 첨가해 달걀말이, 크림, 마요네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알가공품 제조업체 128곳을 점검했는데 4개 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해 적발됐다고 13일 밝혔다.그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2곳) ▲소비자 불만 사례 미기록‧미보관(1곳)이다.적발된 업체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서신 원주지점(품목제조정지 15일)',
벌꿀류는 제조·가공 시 화분이나 로열젤리, 당류, 감미료 등 다른 식품 첨가가 금지되어 있다. 벌꿀과 사양벌꿀은 청량음료 등에 사용되는 이성화당도 음성이어야 한다.(벌꿀류 기준·규격) 하지만 눈으로 확인해서는 구분이 쉽지 않은 것을 악용해 액상과당(이성화당)을 넣어 벌꿀제품을 제조·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남 공주 소재 식품소분업체 '○○농산' 대표 A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56톤가량의 벌꿀에 값싼 액상과당을 혼입해 원료 벌꿀
식품이 미생물에 의해 부패나 변질하지 않도록 방지해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시키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는 대표적으로 소브산, 안식향산, 프로피온산, 데히드로초산, 파라옥시안식향산류 등이 있다.보존료를 넣지 않는다면 식품이 금방 상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보존료는 사용할 수 있는 식품과 사용량이 정해져 있어 예를 들면 햄이나 소시지에는 소브산이 2.0g/kg, 쨈류에는 안식향산이 1.0g/kg, 빵류나 케이크 에는 프로피온산이 2.5g/kg 등으로 사용 기준이 존재한다.햄이나 소시지, 절임 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 들어가는 소브
지금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초등학교에서 탄산음료와 설탕이 든 음료를 금지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이에 관한 내용을 결정하게 되면 뉴질랜드 초등학교 1~8학년 학생들은 교내에서 물·우유·식물성 음료만 마실 수 있게 된다.뉴질랜드 교육계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설탕이 들어간 음료가 뉴질랜드 어린이 설탕 섭취량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충치를 야기하는 문제를 꾸준히 지적해 왔다. 게다가 필요 이상의 설탕은 당뇨와 비만을 유발하는데 실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어린이 비만율이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더욱 식품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런데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변질하지 않은 식품 섭취는 괜찮을까?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의 날짜 표시에는 ▲제조 일자, ▲유통기한, ▲품질 유지기한, ▲소비기한 등이 있다. 제조 일자는 제조·가공이 끝난 시점을 의미한다.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와 변질 우려가 낮은 설탕, 소금, 소주, 빙과 등의 식품에 표시한다. 대부분의 식품에 적용하고 있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이다. 품질 유지기한은 제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을 말하며
운동할 때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 중에 치즈의 생산과정에서 분리된 '유청단백질'에 대해서 알아본다. 시중에 다양한 유청 단백질(Whey protein) 분말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헬스라인에 따르면 우유에는 카제인 80%와 유청 20%의 두 가지 주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청은 우유의 수분에서 발견된다. 치즈가 생산되면 우유의 지방 부분이 응고되고 유청이 부산물로 분리된다. 유청은 다양한 가공 단계를 거쳐 분말 형태로 식사대용물이나 단백질 바, 쉐이크 등으로 첨가해 섭취하는데 유청 단백질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강력하게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준 백신은 9가지이며, 과학자들은 일부 백신의 조합이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의 접종이 필요한 백신을 조합하거나 혹은 서로 다른 두 백신을 섞을 경우 더 보호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는 걸까.지금까지 예방이 확인된 9개의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앤텍 백신, ▲모더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 ▲노바벡스 백신, ▲존슨앤존슨 백신, ▲시노박 바이오텍 백신, ▲가말레야 백신, ▲칸시노 바이오로직스 백신, ▲시노팜 백신 등
설탕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은 있지만 당류의 과량 섭취는 얼마나 해로울까?실상 우리는 어떤 식품에서 당을 많이 섭취할까. 당류는 포도당과 과당 등 단당류와 자당, 유당, 맥아당 등의 이당류의 합을 의미한다. 유당은 우유에서 발견되는 자연 발생하는 당이며, 맥아당은 특정 곡물의 발아 과정에서 형성된다. 맥아당은 포도당과 과당, 자당보다 덜 달다. 자당은 사탕 수수줄기와 사탕무 뿌리, 과일 및 당근 같은 일부 뿌리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평균 총 당류는 58.9g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상 속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혹은 알면서도 안 지키는 안 좋은 작은 습관들이 있다. 일과 속에서 잘못된 습관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내일부터는 올바른 습관으로 바꿔 건강을 지켜보자.▶ AM 07:00 - 오늘은 뭐 입지? 예쁘게 보이기 위해 스키니진 입기 (X)몸매를 예쁘게 잡아주는 스키니진은 몇 년 전부터 현재까지도 유행하는 일상 속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여성들은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스키니진, 압박 스타킹, 보정 속옷 등 꽉 조이는 옷을 자주 입는다.미국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에서 스키니진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를 소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등 매장에서 알레르기 유발식품이나 영양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표시의무 대상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시작됐다.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업소 1만여개소를 대상으로 10월19일~11월13일까지 표시 적정성 여부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의 메뉴게시판 등에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등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어린이기호식품 식품접객업
항암면역 NK세포(자연살해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되는 3차원 배양 구조체가 개발되었다. 27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면역치료제연구센터 김태돈 박사팀이 자연살해세포의 증식과 항암효과를 증진시키는 3차원 다공성 구조의 세포배양 스캐폴드(3D-ENHANCE·세포배양지지 구조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자연 살해 세포(NK cell, Natural killer cell)는 체내의 1차 방어작용인 선천면역을 대표하는 면역세포로 비정상세포를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세포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하여 그 정보를 공개했는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모두 한 끼 식사대용으로는 영양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2019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식약처의 위탁조사기관인 청주 서원대학교에서 제품에 표기된 영양성분 함량 조사와 제조사를 확인했다. 조사대상은 대형마트, 온라인, 상생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볶음밥 106개, 컵밥 60개, 죽 88개 등 총 254개 가정간편식 식사류 제품이다. 식약처는 볶음밥, 컵밥, 죽 등 시중에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식사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