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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구성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SK케미칼은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담은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약 20명의 예술가 및 예비 예술가가 소속돼 있다.SK케미칼은 지난 2019년부터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친환경 및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
SK그룹이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달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계약(직접 PPA)을 체결했다.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SK 최태원 회장의 ESG 경영 중 넷제로 조기 달성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7명이 늘어 총 324명이며, 사망자는 29명으로 지금까지 2만5292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은 0.12%다.(질병관리청)신규 확진자 수는 5만5292명으로 전주보다 1.24배 많다. 지난 4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 지난 코로나 유행 시기와는 다르게 좋은 치료제와 백신이 있으나 복잡한 처방 환경과 백신에 대한 인식 문제 등으로 처방률과 접종률이 낮다고 판단했다.8일부터 우리 정부는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을 시작
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명으로 우리 국민의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461명, 사망자는 83명으로 지금까지 국내 사망자는 2만2958명이다.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었고, 오는 23일 전후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고 알려졌다. 국내 3차 백신 접종률은 64.5%로, 지금까지 3312만5257명이 접종받았다. 4차 접종이 60세 이상에서 진행 중이다. 국내 백신 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국내 개발 코로나19 백
지난 10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총 137종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이 진행 중으로 이중 우리가 알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비롯해 28개 백신이 승인되었다.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이달 15일 기준으로 국내 8개 기업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HK 이노엔의 합성항원 백신과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의 DNA 백신, ▲큐라티스, ▲아이진의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셀리드의 바이러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0종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재조합 백신인 'GBP510'이 3상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 임상 3상은 치료효과를 탐색하는 2상 종료 후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해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확증하는 단계다. GBP510은 지난 1월 건강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됐고, 240명을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나 1상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충분히 나타나 3상 진입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다.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세계적 항원디자인 연구소 미국 워싱턴대학(IPD)과 공동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국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한 50대 연령층 누구나 예약이 가능해진 가운데, 이날 모더나 백신 29만 회분이 도입되어 총 2492만 회분의 백신 도입이 완료됐다.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2000회분 ▲화이자 1107만6000회분 ▲모더나 115만2000회분 ▲얀센 101만3000회분 ▲코백스 퍼실리티 아스트라제네카 126만7000회분 ▲코백스 화이자 41만4000회분이다.인도에서 보고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72% 예방하는 것으로 보고된 모더나 백신은 입원과 사망 예방효과가 96%로 높은 수준인
31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은 총 214만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현재 우리 국민들이 접종받고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다. 질병관리청은 내일인 6월 1일부터 100만 명분의 얀센 백신 접종에 대하여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산 백신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지난달 우리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산 백신 개발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 , ▲유바이오로직스의 '유코백-19(EuCorVac-19)', ▲셀리드의 'AdCLD-CoV19'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신규로 1만8733명이 추가돼 총 64만133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신고 사례는 총 9405건으로 나타났다.사망신고 사례는 총 16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81건, 중증 의심사례는 경련 등 10건이다. 이날 우리 방역당국은 20대 남성 한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되었으며,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다음 날 두통과 오한 증상을 보였는데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
베트남 정부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를 올해 4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17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만6천명 이상의 사람들을 접종했으며,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존슨, 스푸트니크V 백신 등을 포함한 다른 생산업체로부터 백신 구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국영 신문 투오이트레(Tuoi Tre)는 지난달 베트남 3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시, 다낭에서 섭씨 -86도에서 -40도의 온도로 저장할 수 있는 냉장고가 준비되었다고 전했다.베
영국에서 잠재적으로 우려되고 있는 돌연변이를 가진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발견됐다.15일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에든버러대 연구팀은 덴마크와 미국, 호주 등 10개국에서 게놈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B1525'로 알려진 이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지금까지 영국에서 32건이 발견됐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 변이가 서지(급증) 테스트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려되는 유사한 돌연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연구팀은 이 변이가 영국 켄트 변이인 B117과 게놈이 유사하며 바이러스 외부에서 발견된 단백질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회 접종이 최소 3개월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하고 바이러스 전파를 3분의 2까지 줄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3건의 시험에서 얻은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 첫 번째 주사는 3주에서 90일까지 감염에 평균 76%의 보호를 제공하고 질병의 전파을 67%까지 감소시킨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는 란셋에서 검토 중이지만 과학적 조사에 견지한다면, 옥스퍼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첫 번째 접종을 위해 더 많은 취약계층을 우선시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라는 보건
21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401명으로 나타나 이틀째 4백명대인 가운데, 국내 개발 중인 백신의 임상 계획이 추가 승인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임상시험계획 1.2상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코백-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를 형성함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항체가 코로나1
지난 18일 1만건의 기록적인 신규 코로나19 확진수를 보고한 이스라엘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 중에 하나인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급속도로 퍼지는 감염수와 백신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의 저명한 코로나바이러스 전문가 나흐만 애쉬 교수는 화이자-바이오앤텍 백신의 1차 백신 접종이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더 적은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육군 라디오 연설에서 나흐만 애쉬 교수는 단일 접종량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효과적"이며, 화이자가 제안한 것보다 효과가 낮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537명으로 총 누적 6만9651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세계 확진수는 9087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각국에서는 백신의 출시와 함께 접종을 시작하거나 준비 단계에 있다.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백신이 여러 국가에서 출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면역이 올해에는 달성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AFP와 CNBC 등에 따르면 WHO의 수석 과학자 수미아 스와미나단은 제네바에 있는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충분한 양을 생산하고 투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
(주)한국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 신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되어 국내 허가 심사가 착수된 가운데 국내 백신 접종 가능 시기는 언제가 될까.지난 4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 백신의 예상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이며, 용법은 1회 접종 후 4~12주 후에 2회 투여한다.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된 용법, 용량과 동일하며, 보관 조건은 2~8℃이다.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삽입해 대량 생산하는 방식으로 제조아스트라제네카사(AstraZeneca)의 신약으로 개발한 이 코로나19 백신(코드명:AZD1222)은 코로나19 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동시 유행할 것을 대비해 올가을 독감 예방백신의 공급이 2000만 명분 가량이 증가할 전망이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 세계의 백신 제조기업들이 올해 독감 시즌에 1억9400만~1억9800만 도즈(1회 접종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것은 지난해 시즌 출하량인 1억7500만 도즈 보다 약 2000만 도즈 증가한 수치로 CDC에 따르면 독감 예방백신의 공급량 중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의료시스템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한다.또한 예방접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약품 생산실적의 연평균성장률이 제조업의 3배로 성장했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조3132억원으로 2015년~2019년까지 연평균 7.1% 성장했다. 이것은 전체 제조업 성장률(2.4%)의 3배에 달한다. 의약품 생산실적은 16조9696억원 수준이던 2015년과 18조8061억원인 2016년, 20조3580억원인 2017년, 21조1054억원인 2018년을 지나 2019년에는 22조313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 산업의 국내총생산(GDP) 연평균성장률은 3.7% 수준이다. 의약품 중
세계 보건기구(WHO)는 대유행을 선언했고 몇몇 나라의 가혹한 봉쇄 전략에도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는 쉽지않은 가운데, 사람들의 시선은 백신개발의 가능성에 쏠려있다.17일 기준 존스 홉킨스 CSSE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74995명이며 사망자는 총 6706명이며, 회복한 사람은 77658명이다.영국은 약 35개의 기업과 학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만들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데, 그 중 적어도 4개는 이미 동물실험을 진행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회사인 모더나(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