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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백신 출시에도 올해 집단면역은 없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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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백신 출시에도 올해 집단면역은 없다" 경고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1.01.12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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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내 여러 백신 개발의 놀라운 발전... 생산을 위해서는 시간 걸려"
"결국 모든 나라에 백신 갈 것...올해 남은 기간 공중보건과 사회적 조치 지속해야"
식약처,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제출자료 허가 심사 본격 시작
WHO의 수석 과학자 수미아 스와미나단 /CNBC 영상 캡쳐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537명으로 총 누적 6만9651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세계 확진수는 9087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각국에서는 백신의 출시와 함께 접종을 시작하거나 준비 단계에 있다.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백신이 여러 국가에서 출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면역이 올해에는 달성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AFP와 CNBC 등에 따르면 WHO의 수석 과학자 수미아 스와미나단은 제네바에 있는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충분한 양을 생산하고 투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1년 이내에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 개발한 과학자들의 놀라운 발전을 환영하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강조했다. 

인내심을 가져야 하고 백신의 용량 생산을 확장하려면 시간이 걸린다며 결국은 백신이 나와 모든 나라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적어도 올해 남은 기간동안 대유행의 확산을 막기 위한 공중보건 및 사회적 조치를 지속해야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일 오전 거의 9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주정부가 예방접종을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밝혔다. 

두 번의 주사 중 첫 번째 주사를 맞은 898만7322명이 미국 정부가 주에 배포한 총 선량의 1/3 미만을 차지한다. 

미시간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는 월요일에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비상용으로 식품의약국(FDA)에 승인된 바이오앤택 SE가 제조한 백신 10만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으며, FDA는 모더나 백신도 승인했다. 

GAVI 웹사이트 갈무리

이집트 할라 자예드 보건장관은 제네바에 기반을 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백신 동맹을 통해 이집트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자예드 장관은 1억 인구의 20%인 2천만명을 위해 4천만 바이알을 얻을 것이며 1분기 동안 긴급 제공할 것이라고 브리핑을 통해 말했다. 

그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될 것이며, 최대 2~3주 이내에 GAVI 백신의 유입이 시작될 것이라고도 했다. GAVI와 WHO는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를 위한 공정한 백신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코박스 이니셔티브를 수립한 바 있다. 

이집트의 약물규제당국이 백신을 승인하면 아스트라네테카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인은 일주일 이내에 예상한다고 자예드 장관은 밝혔다. 또한 화이자에 백신 데이터를 이집트 규제 당국에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며, 중국이 개발한 시노팜 백신의 첫 선적을 받았지만 추가 선적이 지연되고 있는데 며칠 내에 도착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한편, 지난 11일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제출자료 허가 심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해당 '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의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이며 용법은 1회 접종 후 4~12주 후에 2회 접종으로 허가 신청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백신의 제조소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품질관리 평가를 위해 현장 실태조사가 이달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8일자로 코로나19 백신접종추진반을 신설해 운영하게 되며, 추진반은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접종 의료기관 관리 등을 담당해 이상 반응 모니터링과 피해보상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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