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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건강에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지원한다.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2년 연속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로 선정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HACCP(위해요소 안전관리)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취득했고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구축 등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까지 갖추고 있다.여기에 친환경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관내 친환경 재배 농가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만전
지난 6월 LG전자는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스튜디오341’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스튜디오341’ 프로그램은 LG전자의 전신 금성사가 1958년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따온 이름이다.LG전자는 23일 스튜디오341을 통해 6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제 이들은 사업성 검증 과정을 통해 최종 분사(스핀오프)를 목표로 약 3개월 간의 검증을 받게 된다.최근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성을 발표하고 검증하는 내부 IR 행사
백신이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이다. 이러한 생물학적 제제를 운송할 때는 보관 시 온도 조건이 다르다.지난해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 판매 규칙이 의약품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의약품업계와 소지자에게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식약처가 개정에 나서 의약품 콜드체인을 합리적으로 변경하기 위해 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총리령과 '생물학적 제제 등의
주식 시장에는 계절주(계절 테마주)라는 개념이 있다. 특정한 계절에 수요가 늘어남으로써 매출과 이익이 증대될 거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변동하는 종목들을 말한다. 이를테면 무더운 여름에는 음료·빙과·냉난방기 관련주를, 추운 겨울에는 난방가전·에너지 관련주를 주목하는 식이다.공업용 생산을 처음 시작한 미국 회사 DryIce사(社)의 이름에서 따온 드라이아이스(dry ice)는 쉽게 말해 고체화된 이산화탄소인데, 이산화탄소를 높은 압력으로 액화한 뒤 급격히 팽창시켜 만든다. 얼음보다도 온도가 훨씬 낮으며 냉각 효율이 높아 식품 보관에 주로
6월 첫 날인 오늘,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1.3%로 나타났다.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이다. 코로나19 백신 보관수송관리지침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냉동하지 않고 2~8℃에서 차광해 보관하며, 화이자 백신의 경우는 -90℃~-60℃로 냉동 보관해야 한다. 냉동 후 해동한 미개봉 화이자 백신은 냉장에서 최대 5일간 보관이 가능했으나 보관기간 허가가 최대 31일까지로 변경됐다.지난 21일 한국화이자제약사로부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냉장 보관
3일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인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특례수입이 승인됐다.물량은 11만7천회분으로 약 6만명분이다. 코백스로부터 세부 공급일정이 확정되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2월 중순 이후부터 국내 수입될 예정이라고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코백스를 통해서 처음으로 국내 도입되어 접종될 백신은 화이자 사의 코로나19 백신으로 mRNA백신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최초의 백신이다. 항원유전자를 RNA형태로 인체에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한다.사용연령은 만 16세 이상, 용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허가 심사에 착수되고 그 결과가 다음주인 2월1일에 공개 예정인 가운데, 화이자 백신도 국내 허가를 신청했다.(주)한국화이자는 벨기에 생산 백신 제품에 대해 국내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6일 밝혔다. 화이자 백신의 특징과 승인 현황화이자 백신의 예상 접종대상자는 만 16세 이상이고, 예상 용법은 1회 접종 후 3주 후에 추가로 접종하게 된다. 보관 조건은 영하 60~90℃에서 6개월로 알려졌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에 달걀, 방부제, 유액(
29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0(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46명으로 확인되고, 사망자는 40명이 늘어 총 859명인 가운데, 해외백신 물량 확보소식과 함께 국내 개발 중인 치료제와 백신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국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등 총 15개 제품(13개 성분)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국내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이 28일 기준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53명의 환자가 투약을 완료했다.현재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가 처음으로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들여왔다는 소식이다.글로벌 물류기업 DHL이 싱가포르에 코로나19 백신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으며, 싱가포르 현지 언론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싱가포르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는 벨기에 브뤼셀을 출발해 지난 21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DHL에 따르면 백신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화물 항공편으로 도착했으며 정교한 GPS가 장착된 온도 추적기가 각 열적 발송인 상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국제적으로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지난 11일 유럽의약국(EMA)은 영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출시되고 있는 화이자·바이오앤텍의 코로나19 mRNA 백신 관련 데이터가 사이버 공격을 당해 불법 엑세스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오앤텍은 성명으로 통해 EMA 서버에 저장된 백신 후보 'BNT162b2'에 대한 규제 제출과 관련된 일부 문서가 불법적으로 액세스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EMA는 사이버 공격이 백신 검토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EMA에 대한 공격은 IBM의 사
바이오제약 기업 아이큐어(17250)가 백신 수입 유통 및 콜드체인 물류 진행을 위해 콜드체인 전문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10월부터 신사업을 위해 백신 수입 유통 관련 및 콜드체인 물류를 위한 진행을 추진했으며, 관련 절차 및 수입 관련 Q&A에 대해 해당 백신 제조사들과 단계적으로 많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아이큐어와 계약된 콜드체인 전문 기업 중 브링스 글로벌 한국지사 Life Science 팀은 23시간 밸리데이션 프로세스에 기반해 세포치료제, 코로나 백신 등 임상 IP(Investigat
얼마 전 독감 백신의 상온노출 사고로 접종 중단 이후 다시 재개를 앞둔 가운데 독감백신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돼 회수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영덕군 보건소로부터 '코박스플루4가PF주' 독감백신 안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긴급 수거 검사하고 해당 업체에 자체 조사 결과 제출을 지시했다.9일 식약처는 인플루엔자백신 (주)한국백신사의 '코박스플루4가PF주'의 4개 제조단위 총 61만5천개에 대해 이날자로 해당 제조사가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다. 4개 제조단위는 'PC200701, PC200702
2021년 하반기에는 배송받은 식료품에 부착된 스티커로 식품의 상온노출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이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를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학연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화학연 중회의실에서 (주)뉴처와 기술이전 협약 조인식으로 개최했다.‘콜드체인 안심 스티커’는 온도변화에 따라 투명해지는 나노필름을 이용한 것으로, 두 겹으로 된 스티커의 앞면이 10도 이상 상온에 노출되어 투명해지면 뒷면에 나타난 이미지로 식품의 상온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케미컬뉴스에
한국화학연구원이 개발한 고효율 저비용으로 냉장식품 변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이전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콜드체인(저용유통) 안심 스티커 제조기술 라운드 테이블'을 19일 연다고 한국화학연구원이 8일 이와같이 밝혔다. 이 스티커는 상온 10℃ 이상에 노출되면 스티커에 나노섬유 필름이 투명해지면서 뒷면의 일반 필름 이미지가 나타나 식료품의 변질 여부를 알 수 있게 하는 원리로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오동엽·박제영·황성연·최세진·박사팀이 개발했다. 이 스티커는 식료품뿐만 아니라 고가의 의약품
국내 연구진이 '배송받은 어류와 육류, 청과물 등의 냉장 식료품'의 변질 여부를 알 수 있는 스티커를 개발해 화제다.한국화학연구원은 상온에 노출된 신선 제품에 일명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가 붙어있어 변질 여부를 스티커의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 스티커는 상온 노출 이력뿐만 아니라 상온 노출 시간까지 알 수 있다고 한다.냉장 냉동 보관된 식품이 상온에 노출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육안으로 변질 여부를 확인하기는 쉽지않다. 또한 특정 세균은 서식해도 식품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