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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13일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를 격상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주에만 3명의 엠폭스 국내 확진자가 나왔고, 지난주 7일부터 국내 전파자는 4명이 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해외여행 및 외국인들도 유입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웃나라 일본은 어떨까?전 세계적 엠폭스 발생은 감소 추세지만 일본과 대만 등 우리나라와 인접 국가들은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Monkeypox, 엠폭스)은 지난해 5월부터 총 92개국에서 8만5천여 명이 확진되고 9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지난 15일 기준)누적 발생 수로 보면 미국이 3만여 명, 브라질 1만여 명, 스페인 7500여 명, 프랑스 4100여 명 순으로 가장 많다. 최근 4주에 1126명으로 최대정점이던 지난해 8월 2만6371명 대비 5%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9일 긴급위원회를 열고,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원숭이두창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수는 6일 만에 5천 명 대를 벗어났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6일째 7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17명이 줄어 727명, 사망자 수는 41명이 추가돼 총 3893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0.82%다.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서울은 89.1%, 인천은 93.6%, 경기 82.8%로 수도권 가동률은 86.6%로 알려졌다. 남은 병상은 서울 38개, 경기 63개, 인천 5개다. 전국에 마련된 준중환자 병상은 576개 가운데 184개, 중등
2020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수는 천명대 아래로 떨어져 967명이 발생한 가운데, 올 한해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시기별로 어떻게 지나왔을까.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의 발생 시기별 양상에 따라 5개의 시기로 구분된다.제1기 (1.20~2.17)지난 1월 20일 해외에서 유입되어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개별적 산발적 사례가 주로 확인된 제1기는 한달여 간으로, 확진자수는 30명으로 일평균 확진자수는 1명으로 주요 유행 바이러스는 S형
15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명이며, 41번째와 4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전일 대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2명이 늘어 총 4743명이며, 1208명이 격리 중이다. 현재 349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신규 사망자 중 41번째는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고, 지난달 25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 지난 12일 사망했다. 42번째는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달 27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 지난 13일 사망했다. 수도권의 감염병전단병원 병상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국가는 인도로 확인되고 있다.인도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사례 9만632건으로 세계 기록을 세우면서 브라질을 제치고 전세계 확진자수 2위를 기록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7일 기준 인도의 확진자수는 420만4613건으로 사망자 수는 7만1642건이다.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인도에서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은 금융 수도 뭄바이가 있는 마하라슈트라다. 이 지역은 전국 감염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했으며, 일요일에는 2만3350건의 신규 사례를 확인했다.인도의 수도 델리
일본은 코로나19로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도쿄도에서는 긴급사태 선언 해제 후 가장 많은 100명 이상의 하루 확진자가 사흘째 지속되고 있다. NHK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3일 들어 오후 9시25분까지 도쿄도 외에 공항검역 6명, 사이타마현 17명, 지바현 15명 등 전역에서 262명이 감염되어 확진 누계 환자는 총 2만314명이다. 수도 도쿄에서는 하루 신규 환자가 3일째 100명을 넘어서 제2파 우려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가 전면 해제된 후 됴쿄도 하루 신규 확진자로서는 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월 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01명이 늘어 총 9887명으로 집계됐다.올해 1월 8일 처음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한 이후 3개월이 지난 가운데 4월의 첫날 159명이 회복되어 총 5567명이 격리해제되었고,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165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사환자 421547명 중에 395975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16585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 4155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1명 중 지역별로 서울에서 24명, 대구 20명, 경기 23명, 인천 5
27일 기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의 확진자가 8만 5천여 명이 넘어섰고, 이제 미국은 세계 어느나라보다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많은 나라가 되고 말았다. 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는 1288명으로 늘었다.미국 다음으로 확진자수는 중국은 81285건, 이탈리아는 80589건이며 스페인은 57786건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로나19 사례의 절반이 뉴욕에서 발생하여 37700여 건이 넘는 사례를 보고했고 최근 몇 주 동안 급증했다. 26일 미국 뉴욕 시장은 팬더믹의 여파로 뉴욕에서 최소 5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거나 앞으로 잃게 될
24일 0시 기준 전일대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6명이 추가되어 총 903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이와같이 보고했다. 전일대비 추가된 완치자는 341명으로 총 3507명이며, 사망자는 9명이 추가되어 총 12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사환자 348582명 중 324105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15440명이 검사 중이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 76명 중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31명,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충북·경북·경남에서 각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3명이 추가되어 총 270명이 되었다. 자치구 별 확진자 수는 강남 14명, 강동 5명, 강북 5명, 강서 15명, 관악 17명, 광진 2명, 구로 22명, 금천 5명, 노원 15명, 도봉 2명, 동대문 25명, 동작 7명, 마포 8명, 서대문 8명, 서초 9명, 성동 3명, 성북 9명, 송파 16명, 양천 14명, 영등포 13명, 용산 3명, 은평 18명, 종로 11명, 중구 1명, 중랑 5명, 기타 18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 확진자 중에 82명은 구로구 콜센터 관련이
코로나19의 진단에서 다른 국가보다 뒤떨어져있는 미국은 독감 예방 주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대응방법을 찾고 있다.라이브사이언스지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대책본부와 제약회사 임원들과의 백악관에서 열린 원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독감 백신이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그 질문에 한 경영진이 "아니다. 독감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막기위해 고안된 것이다. 그러나 독감백신이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을 막지는 못하지만, 관계당국이 코로나19의 발병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대답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71명이 추가 발생해 총 176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13명이며 격리해제된 환자는 2명이 늘어 총 26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고 환자 64886명 중에 25568명이 검사 중이며, 39318명이 음성결과가 나왔다. 새롭게 추가된 171명 중에 115명이 대구에서 나타났고, 경북에서 24명, 경남과 경기에서 각 7명, 울산에서 5명, 부산에서 3명, 서울과 대전 충북에서 각 1명씩이다. 24번째 사망자는 1443번째 확진자로 45년생 남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