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0시 기준
159명 추가 회복 총 5567명이 격리해제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165명

일일 누적 격리중, 격리 해제자 현황/질병관리본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월 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01명이 늘어 총 988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8일 처음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한 이후 3개월이 지난 가운데 4월의 첫날 159명이 회복되어 총 5567명이 격리해제되었고,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165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1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전체 의사환자 421547명 중에 395975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16585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 4155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1명 중 지역별로 서울에서 24명, 대구 20명, 경기 23명, 인천 5명, 경남 4명, 부산·충남에서 각 3명, 강원·경북에서 각 2명, 전북 1명, 검역 7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4.1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한편, 교육부가 어제 온라인 개학을 발표했는데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는 지금껏 해보지 못한 원격수업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적지않다.

자녀가 여럿인 경우 온라인 수업에 이용할 수 있는 기기가 부족한 경우 학교에 지원 요청할 수 있으며, 현재 교육부는 전국 학생의 스마트 기기 보유 현황을 파악 중이고 학교와 교육청, 교육부가 보유한 기기를 대여해준다. 

원격 수업이 장기화 될 경우 시험은 원칙적으로 등교한 이후 치른다는 방침이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라면 교사의 관찰 평가 방식으로 수행평가가 가능하지만 과제형 수행평가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가정에서 돌봐주기 어렵거나 온라인 학습도 불가능한 경우는 학교 긴급돌봄을 신청하는 좋겠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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