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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14개국이 성명을 통해 중국이 코로나19 근원 조사 데이터를 보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보고서 비판에 나섰다.지난 30일 영국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근원조사를 위해 지난 1월 4주간의 중국 우한을 방문한 기간동안 WHO가 충분히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인정한 직후 이러한 성명이 나왔다고 전했다.WHO의 보고서는 중개 동물을 통해 박쥐에서 인간에 전염되었을 것이지만, 우한 연구소 실험실에서 누출 이론은 배제했다. 중간 숙주 가설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반면, 바이
영국에서 5G(5세대 이동통신)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확산시킨다는 온라인 음모론으로 5G 기지국에 화재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BBC와 더버지 등의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4개의 기지국이 타겟팅되어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5G 타워가 어떻게 화재가 났는지 조사를 시작했으며 버밍엄에 있는 적어도 하나의 타워는 아직 5G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데도 화재가 일어났다고 한다.SNS를 통해 리버풀 아이그버스에서 난 화재 영상이 공유됐고, 해당영상은 모바일 기술과 코로나19 확산이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
이탈리아는 27일 기준 80589명의 확진자와 8215명의 사망자를 기록했지만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아직 코로나19의 정점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유럽의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있는 이탈리아의 국립보건소장은 전국적 폐쇄 조치를 연장되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실비오 브루사페 국립보건 연구소장은 "감소가 시작되는 것은 우리의 행동에 달려있다."라며 이탈리아인들이 얼마나 엄격하게 정부가 조치한 봉쇄를 계속 존중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탈리아는 5주 전 발병 사실을 폭로한 후 이동제한 조치를 도입한 최초의 서구 국가였으며
수만 명의 독일 해커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대규모 해커톤에 모였다. 독일 잡지 더 슈피겔은 48시간 동안 4만 2000명의 해커가 활동했으며, 이 중 2만 7천명이 15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프로토타입펀드와 코드4 독일 등 7개 조직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이니셔티브 #wirvsvirus(우리의 바이러스 퇴치)를 구성했다. 그들은 가장 유망한 아이디어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독일 정부의 후원을 얻었으며, 과제로를 바이러스 추적에서부터 병원 간
최근 유럽연합과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전세계 30여 개 국가로부터 한국기업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주문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18일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코로나 진단시약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공급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씨젠에 따르면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제품명:Allplex 2019-nCoV Assay)은 지난달 7일 유럽 인증(CE-IVD)을 받고 같은달 12일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사실을 통보받았다. 해당 제품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의 모범국가로 인식되고 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 감염 확진자 수는 3일 0시 기준으로 전일대비 600명이 추가되어 총 481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발생 현황 보고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국내 신고 총 121039명 중 35555명이 검사 중이며 85484명의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일대비 6명이 추가되어 총 28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환자는 3명이 늘어 총 34명으로 증가했다.새로 추가된 확진자 600명 중 대구에서 51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경북에서 61
2일 호주는 현재 30개의 코로나19 사례를 확인했으며 그 수가 매우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역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사례는 이란에서 온 사람들로 부터의 감염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는 일본에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에서 본국으로 송환된 78세 승객이 1일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태즈 매니아주는 오늘 코로나19(Covid-19)의 첫 사례를 발견했고, 해당 확진자는 이란에서 돌아왔다고 한다. 호주 보건부 장관 케리 샹은 "사람들이 악수로 인사하지말고, 대신 서로를 가볍게 두드리라"고 제안했다. 그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오전 9시 대비 오후 4시 기준으로 210명이 추가되어 총 3736명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본부는 1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21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되어 총 18명이고, 격리해제는 오전과 같아 총 30명으로 나타났다.새로 추가된 210명 중 대구에서 136명, 경북에서 41명, 충남과 강원에서 8명, 서울과 경기에서 5명, 울산에서 3명, 부산에서 2명, 전북과 경남에서 각 1명씩 나타났다. 전체 신고환자 95184명 중 33360명이 검사 중이며, 61825명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번 주말을 지나 3월초까지가 이번 코로나19 유행에 있어 중요한 시점이라고 안내하고 개인 위생 수칙를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란 전염성이 높은 질병의 확산을 멈추기 위해 공중보건 당국이 취하는 비의약적 감염 통제 조치에 적용되는 용어이다. 이로써 감염자와 비 감염자의 접촉 가능성을 감소히켜 질병의 전파을 막기 위한 것이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을 자
밤사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76명 추가되어 총 3526명으로 집계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3월 1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후4시 대비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가된 사망자는 없어 총 17명이며, 격리해제 환자는 2명이 추가되어 총 30명이 되었다. 격리해제된 2명은 63년생 여성 1명과 44년생 남성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376명 중 대구에서 333명, 경북에서 26명, 서울과 청남에서 각 5명, 경남에서 3명, 경기에서 2명, 부산과 충북에서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에서 코로나19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불안과 걱정의 시간들을 버텨내고 있는 가운데 포스터 한 장이 온라인에서 응원과 용기를 붇돋아 주고 있어 화제다.부산광역시의회는 28일 '코로나19극복, 믿는다_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이 포스터 한 장을 올렸다. "확진자가 많다구요? 압도적 검사로, 빨리 찾아내는 것입니다."라고 적혀있는 이 포스터에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의 검사 건수와 확진자 수, 확진율이 함께 그래프로 비교해놓은 그림을 실었다. 미국과 일본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검사 건수에도 확진율은 미국 3.1%, 일본 8.7%인데 반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확진자는 29일 오후 4시 기준 219명이 추가 발생하여 총 315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발생 현황 일일집계통계 보고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오전 대비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17명이고, 격리해제 환자도 1명이 추가되어 총 28명이 되었다. 전체 신고사례 90905명 중 35182명이 검사 중이며 55723명이 음성 결과를 받았다. 새롭게 발생한 추가 확진자 219명 중에 대구에서 181명으로 제일 많았고 경북에서 19명, 충남에서 7명, 경기에서 6명, 서울과 부산에서
2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모든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대부분의 나라에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미 현재까지 49개국으로 확산되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 대변인 크리스티안 린드메이어는 제네바 뉴스 브리핑에서 "발병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 도달하는 시나리오는 우리가 꽤 오래 전부터 주시하고 경고해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린드메이어는 WHO가 일부 사람들의 재감염에 대한 보고서를 매우 주의깊에 검토하고 있다며, "검사 실시 방법과 대상자 검사 방법 여부에 관계없이 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밤사이 594명이 늘어 총 3천여명에 가까이 집계된 가운데 정부는 신천지 국내 신도와 교육생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신천지 국내 신도 212324명과 교육생 65127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24시까지의 취합 결과로는 전체의 88.1%인 총 171682명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었으며, 그 중 유증상자는 1.9%인 3381명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대구와 충북은 제외한 데이터로 국내 신도 212423명 중 미성년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국내 확진자가 29일 오전 9시 기준 594명이 추가되어 총 2931명으로 집계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밤사이 3명이 늘어 총 16명이며, 격리해제 환자는 전일과 같은 총 27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모두 대구지역에서 발생했으며, 50년생·26년생·57년생 여성으로 전해졌다. 전체 신고환자 82762명 중에 29154명이 검사 중이며, 53608명이 음성 결과가 나온 상태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94명 중에 대구에서 476명으로 나타났고, 경북에서 60명, 충남에서 13명, 서울과 부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주민들을 위해 육군이 전투식량과 군수물자 등을 지원하는 등의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 27일 육군은 군용트럭을 이용해 5군수지원사령부에서 대구월드컵경기장까지 전투식량을 수송했다. 이후 전투식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또 정부와 군(영호남과 충청 관할, 제2작전사령부)은 대구 경북지역 의료진들을 위한 긴요 생필품으로 구성된 군수물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번 대구를 방문해 대구의료원을 찾았던 문재인
밤사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256명 추가 발생하여 28일 오전 9시 기준 총 2022명으로 집계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총 13명이며, 격리해제 환자도 어제와 그대로 총 26명이다.전체 신고환자 68918명 중 24751명이 검사 중이며, 44167명이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났다.새롭게 추가된 256명은 대구가 182명으로 제일 많고, 경북이 49명, 서울이 6명, 경기와 충남·대전이 4명, 경남이 3명, 부산이 2명, 인천과 충북이 각 1명이다.한편, 이탈리다는 27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히 늘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이외의 국가들에 대유행될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경고한 가운데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 확산되어 이란에서 사망자수가 증가하고, 한국의 확진자수는 1000명을 넘어섰으며, 중국에서 사망자와 새로운 환자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중남미에서는 최초로 의심사례가 발생하였다. 국가보건위원회는 후베이 외곽에 5명만 있는 406명으로 새로운 감염이 감소했다고 보고했으나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40명이 넘는 사망자와 2700명 이상의 감염사례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와 용기를 전해주던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25일 종영했지만, 현실 속의 '낭만닥터들' 의료인 205명이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주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26일 오전 기준 1146명으로 늘어나고 대구서만 134명이 추가 발생된 가운데,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본업을 잠시 뒤로 하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 모집에 의료인 205명이 자원했다. 지난 24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26일 오전 9
25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33명, 자가격리자는 54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확진자 893명 중 서울시는 33명이고, 전체 의사환자 13273명 중 서울시는 1112명이며, 이 중에 4744명이 서울시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자는 24일 기준으로 544명이며, 감시해제는 1014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확진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종로구(9명)이며, 송파구(4명 중 1명 완치), 서초구(3명), 강서구와 서대문구 성동구 은평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