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국내 확진자가 29일 오전 9시 기준 594명이 추가되어 총 2931명으로 집계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밤사이 3명이 늘어 총 16명이며, 격리해제 환자는 전일과 같은 총 27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모두 대구지역에서 발생했으며, 50년생·26년생·57년생 여성으로 전해졌다.
전체 신고환자 82762명 중에 29154명이 검사 중이며, 53608명이 음성 결과가 나온 상태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94명 중에 대구에서 476명으로 나타났고, 경북에서 60명, 충남에서 13명, 서울과 부산에서 각 12명, 경남에서 10명, 경기에서 4명, 울산에서 3명, 인천에서 2명, 충북과 전남에서 각 1명씩으로 나타났다.
한편, 새로 추가발생한 사망자 중 14번째 사망자는 2467번째 확진자로 70세 여성이며, 28일 학진 판정을 받고 대구 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15번재 사망자는 94세 여성으로 1875번째 확진자이다. 장기간 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였으며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 28일 오후 숨졌다.
16번째 사망자는 사후 검사로 확인된 2570번째 확진자로 63세 여성이며, 지난 27일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포인트경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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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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