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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3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 통산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통산 8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및 탁월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했다.글로벌파이낸스誌는 “하나은행은 전 세계 105
[포인트경제] 롯데알미늄이 2일 오후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인프라셀(LOTTE INFRACELL)’과 ‘롯데패키징솔루션즈(LOTTE PACKAGING SOLUTIONS)’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롯데알미늄은 기존 사업을 물적 분할해 2차 전지소재 전문기업인 ‘롯데인프라셀’과 패키징 특화 기업인 ‘롯데패키징솔루션즈’를 신설하고, 존속회사의 최연수 대표가 신설법인 두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롯데알미늄의 양극박 및 일반박 사업을 영위하던 BM(Battery Material)사업본부는 ‘롯데인프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몽루주 소재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CIB(기업투자은행) 분야 선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와 유럽 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최초의 은행이다. 50년 전 1974년. 같은 해 프랑스와 대한민국 은행 중 최초로 서로의 국가에 진출한 두 금융기관이 맞손을 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 전
에코프로비엠이 자회사 에코프로글로벌을 합병해 해외 사업 집행 추진에 속도를 올린다.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에서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에코프로글로벌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30일이다.에코프로글로벌은 에코프로비엠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21년 9월 설립됐다. 에코프로글로벌은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투자 및 건설을 총괄하는 등 가족사들의 해외 진출을 주도해 왔다.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에코프로비엠은 직접 헝가리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글로벌→에코프로글로벌헝가리’로 이
하나은행이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 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하나은행 동유럽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맡을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는 동유럽 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의 금융 수요에 맞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및 연계하고, 향후 동유럽 지역 시장
에코프로가 헝가리 법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지 직업전문센터 및 국내외 대학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인재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5년부터 총 10만 톤 규모의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에코프로는 최근 헝가리 데브레첸시에 위치한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선동 에코프로비엠 헝가리법인장과 졸트 티르팩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 총장 등이 참석했다.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는 일자리를 원하는 헝가리 내 졸업자 및
에코프로 송호준 대표가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추진 중인 공익재단 설립에 대한 내용을 가족사 임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6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송 대표는 지난주 ‘공익재단 설립 관련 CEO 메시지’라는 사내 공지문을 통해 에코프로에 합류하기 전, 이동채 전 회장과의 일화를 소개했다.오래전부터 시작된 이 전 회장의 공익재단 구상은 올해 8월 이동채 전 회장이 송대표에게 편지를 보내 구체화됐다고 한다. “나는 지방에서 상고를 졸업하고 야간 대학을 나와 맨손으로 창업했고 우리 에코프로 임직원 대부분도 지방의 공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망막영상학회(FLORetina–ICOOR 2023)’에서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유럽망막영상학회는 망막질환과 관련한 연구와 치료법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2023 미국 망막학회(ASRS)’ 학술대회에서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함께 볼 기사 :셀트리온
저조한 실적이 예상됐던 에코프로비엠이 44조 원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얼어붙은 배터리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본사에서 삼성 SDI와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랜 협력을 이어온 양사가 배터리 한파를 이겨내고 관계를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계약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에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총 5년 간 44조 원에 달하는 규모의 배터리 양극 소재를 공급하게 된다.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대규모 장기공급 계약은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1위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특허 만료를 앞두고 시장 지형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셀트리온이 2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에코프로가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출한다.에코프로는 SK에코플랜트, 전기·전자폐기물 전문기업 테스(TES)사와 함께 헝가리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지난 16일 에코프로는 SK에코플랜트, 테스가 함께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수송동 본사에서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테렌스 응(Terence Ng) 테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에코프로는 이들 회사와 지난 3월 ‘유럽 지역
LG전자가 가전과 전장을 앞세워 올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10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올해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139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전과 전장 모두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두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급가는 실적을 달성했다.이번에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로 예정하고 있는 실적설명회에서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각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6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3’ 전시장에서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마그나 부스를 방문해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과 함께 마그나 파워트레인 디바 일룽가 사장을 만나 전장 사업의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롯데케미칼이 대규모 석화단지를 조성 중인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의 교육과 환경보호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해외 지자체와 진행한 첫 사회공헌 협력 사례다.30일 롯데케미칼은 오후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청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임동희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 최영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찔레곤시 헬디 아구스티안(Helldy Agustian)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찔레곤 교육 후원 및 친환경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시와 협력해 찔레곤 내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및 환경 분야의 교육 환경을 구
세종학당재단이 2023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교수법 등 전문성 제공을 위한 연수회다.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이 주관하며, 2023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8월 7일(월)~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해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채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국제학술대회에서 바이오시밀러 ‘CT-P42’에 대한 13개국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의 상세 데이터를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했다.'CT-P42'는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30일 ‘2023 미국 망막학회(ASRS, 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학술대회에서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41번째 개최되는 ASRS는
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미국
현지시간 29일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소아 적응증을 제외한 아일리아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CT-P42의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이 기록적인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정부가 가격 통제에 나섰다.세계적으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급격하게 상승하다가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의 식품 물가는 전년대비 17%(4월 기준) 가까이 상승함에 따라 정치권의 시장 개입이 강해지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21일 유럽 각국의 소매업체와 정부가 식량 비용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러-우 전쟁으로 피해가 큰 동유럽 국가들은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품에 상한선을 두었다. 그
얼마 전 종료한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 2022'에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기술 중에 우리나라 기업 펫나우의 '반려견 비문(鼻紋, nose print) 인식기술'이 있다. 최고혁신상은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 전문가 그룹이 기술력과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고려해서 카테고리별로 가장 뛰어난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개의 코에 있는 비문은 사람의 지문과 마찬가지로 개마다 다 다르다. 이 같은 배경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 반려견마다 다른 비문의 패턴을 인식해서 반려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