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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통신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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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통신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기
  • 유민정 기자
  • 승인 2021.04.21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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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월그린'에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완료
"맞은 부위에 근육통, 약간 뻐근한 느낌"
"5월에 2차 접종 후 3차 접종 기다릴 예정"

21일 블룸버그지 백신 추적기에 따르면 155개 국가에서 9억2천5백만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투여된 가운데, 미국에서 지금까지 2억1300만회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이날 케미컬뉴스 시카고 통신원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가 있는 드럭스토어 '월그린(Walgreens)' 내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대기지역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케미컬뉴스 시카고통신원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가 있는 드럭스토어 '월그린(Walgreens)' 내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대기지역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케미컬뉴스 시카고 통신원

백신 접종은 어디서 어떤 종류를 받았고, 불편함은 없었나?

"이날 오전 9시경(현지시간) 드럭스토어 '월그린'에서 검진표를 작성한 후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15분 정도 대기하다가 이상증세가 없어 귀가했으며, 불편함은 없었고,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편했다"

월그린은 미국 일이노이주에 본사가 있는 드럭스토어로 미국 전역에 약 7천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월그린을 포함해 코스트코, CVS 등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있고, 동네마다 워낙 많은 네트웍으로 인해 접종이 빠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지(좌측)와 영수증(우상단), 백신기록카드(우하단) ⓒ케미컬뉴스 시카고통신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지(좌측)와 영수증(우상단), 백신기록카드(우하단) ⓒ케미컬뉴스 시카고 통신원

"낮 12시 정도 되니 맞은 부위가 근육통이 있고, 좀 뻐근하다. 1차는 별 증상이 없으나 주변에서 2차 접종을 받은 사람들 경험담을 들었는데 오한에 두통과 몸살이 심하다고 한다. 타이레놀을 옆에 두고 6~8시간마다 먹도록 안내받았다고 들었다"

2차 경험자들의 심한 몸살과 아프다는 이야기가 좀 걱정된다고도 했다.

"2차 접종(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다음달 18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백신기록카드는 다시 발급 안해주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말라고 안내받았다. 2차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 중에는 백신기록카드를 코팅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3차 접종에 대한 안내도 있었나?

"2차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면역력을 더 높이기 위한 3차 접종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했으나 백신 1차 접종 시에 안내를 받지는 못했다. 올 여름쯤에 발표한다고 하니 기다릴 예정이다"

미국은 성인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최근 미국 보건당국은 3차 접종인 '부스터 샷' 접종 시기를 논의해 올 여름이 지날 즈음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화이자와 모더나는 2차 접종을 마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3차 접종 백신 공급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백신 접종의 속도가 빠른 미국의 확진자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로 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3차 접종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존스홉킨스 대학 집계에서 이날 오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수는 1억4261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수는 304만여 명에 달했다.

한편, 지난 12일 식약처는 미국 모더나사 코로나19 백신의 수입품목허가를 (주)녹십자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 승인했고, 유럽연합과 캐나다 등에서 조건부 허가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수는 73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이 늘어 총 11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는 4명이 추가돼 총 1806명이다.

지금까지 국내 1차 접종자는 총 177만1407명이며, 2차 접종 완료자는 6만597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09만3174명이, 화이자 백신은 67만8233명이 접종 받았다.

케미컬뉴스 유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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