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5-14 11:55 (금)
국내 허가심사 착수한 모더나 백신, 2회 접종 mRNA 백신
상태바
국내 허가심사 착수한 모더나 백신, 2회 접종 mRNA 백신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1.04.13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국내 접종가능 백신,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18세 이상 대상 백신, 화이자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
미국·영국 긴급사용 승인, 유럽연합·캐나다·스위스 조건부 허가
모더나는 자체 백신의 유통기한과 안정성을 향상 시켰다. /영국 가디언지 갈무리
모더나는 자체 백신의 유통기한과 안정성을 향상 시켰다. /영국 가디언지 갈무리

현재 국내에서 접종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두 종류이며, 지난 7일 우리 정부는 존슨앤존슨 얀센 백신을 세 번째로 품목 허가한 바 있다.

이번엔 미국과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을 승인한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서도 심사에 착수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사가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모더나 백신의 허가심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정부에서 앞서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다. 한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mRNA 백신으로 국내 접종 중인 화이자사 코미나티주와 동일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하고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 플랫폼이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에게 권장되며,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즉각적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은 접종 금지 대상이다. 미국은 현재 화이자-바이오앤텍 백신, 존슨앤존슨 얀센 백신 등을 승인해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유럽연합과 캐나다, 스위스에서 허가 후 자료를 추가 제출하도록 조건부 허가한 바 있다.

CDC는 모더나 백신의 임상시험에서 백신접종 후 7일 이내에 발생하는 면역 형성 동반 증상이 흔히 보였지만 대부분 경미했으며, 두 번째 백신 접종 후 신체 전체적인 부작용인 열, 오한, 피로, 두통 등이 더 흔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일상 활동에 지장을 주는 부작용으로 정의되는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도 소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식약처는 모더나 백신의 품질, 비임상, 임상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를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내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7785명으로 총 119만534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5명으로 총 6만557명이 2차까자 완료했다. 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새로 신고된 사례는 109건으로 총 1만1735건이다. 이 중 98.1%가 예방접종 후 흔한 증상인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14건, 중증 의심사례 27건, 사망 사례가 48건으로 신고됐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수는 54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총 101명, 사망자수는 5명이 늘처 총 1775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올해 1월 중순부터 일 400명 내외 였다가 최근 다시 500명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수도권에서도 환자가 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 증가 추세다.

우리 정부는 올해 7900만 명분 백신 확보를 위해 범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고, 이외 변이바이러스 등에 대비한 추가 백신 구매도 검토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수출규제 형정명령으로 노바백스 원자재 수급이 불투명한 바 있으나 행정 외료 역량을 투입해 해결하고 국내 생산을 시작했으며, 3분기까지 2천만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케미컬뉴스

  • 제호 : 케미컬뉴스
  • 법인명 : (주)액트원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04656
  • 발행일 : 2017-08-01
  • 등록일 : 2017-08-17
  • 발행·편집인 : 유민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정

NEWS SUPPLY PARTNERSHIP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CONTACT

  • Tel : 070-7799-8686
  • E-mail : news@chemicalnews.co.kr
  • Address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82, 무이비엔 빌딩 5F 502호
  • 502, 5F, 82, Sangdo-ro, Dongjak-gu, Seoul (07041)

케미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케미컬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