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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정읍시가 지난달 공공산후조리원 설계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공공산후조리원은 총공사비 58억을 투입해 용계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10실의 산모실(총면적 1400㎡) 규모로 2026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지어질 예정이다.산모실과 영유아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서남권 산모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설계업체는 "공공산후조리원은 공공 커뮤니티 복지시설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고려해 일체감과 개방감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
국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한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4~5월부터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 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 운항된다.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이는 전남도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전국 국제공항 중 국제 정기노선 및 국내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진에어, 제주항공을 포함한 국내
선거구가 공중 분해될 위기에 처한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지난 20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평화안보위원회 국방정책위원회 감사 및 부위원장과 전 육군 소장을 지낸 김태성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 예비후보는 “서남권 민주당의 정치혁신을 기치로 줄세우기식 구태정치와 패거리 정치 청산을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태성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를 만나 총선 출마 이유와 배경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치에 입문하려 하는 이유는?지난 대선 과정에서 실무형 전문가로서 최선의 역할 다했는데 기성
목포시는 지난 16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통합추진위원, 청년 위촉 위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 및 기획복지위원회 의원, 시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통합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양 지역 주민단체의 교류,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이번에는 목포지역 20대~40대의 청년들이 전남 서남권의 미래를
반세기동안 현재의 모습을 유지해 온 목포역이 철도 위에 건물이 위치한 '선상역사'로 새롭게 건설된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49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목포역을 선상역사로 신축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쾌적한 역사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를 통한 고객 이동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추진됐다.목포역은 1913년 개통돼 1978년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주말 평균 1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남권 최대의 교통 집결지다. 특히 호남선과 남해선의 거점역으로 수도권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건립된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이 7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6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서남해안권 최고의 해양안전 교육기관으로 270억 원을 투입해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해양안전관에서는 선박탈출체험, 선박경도체험 등 해양안전체험프로그램 4종과 지진재난, 풍수해 체험 등 재난안전 체험 포함 총 1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체험객들이 다양한 재난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
사업주로부터 근로기준법상 보호휴가를 부여받고, 고용보험에서 출산전후 휴가급여를 지급받는 근로자. 남녀공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고용보험에 지급하는 육아휴직급여를 지급받는 근로자. 이는 각각 출산전후 휴가자와 육아휴직자를 말한다.육아휴직 사용률은 증가세, 출산휴가 급여 수급자수는 감소세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만 8세 이하의 자녀 대상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 대비 3.7% 증가해 17만여 명이다. 육아휴직 사용률은 기업체별로는 종사자 규모가 300명 이상인 기업이 가장 높으며, 산업분
서울은 다시 '겨울왕국'이 되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 40분 이후 특보를 발표했으며, 대설주의보는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충청남도 서산과 태안, 경기도 광명·고양·김포·시흥에 내려졌다. 예상 적설은 12일 오후 8시까지 1~5cm로 현재 서울 동작구의 경우 5cm 이상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 밤 12시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남남부를 제외한 전라권, 경북북부내륙과 경북산지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는 13일 새벽 3시까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10년 이내에 해상 풍력 에너지로 영국의 모든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녹색 성장의 촉매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화요일에 열리는 보수당 회의 연설에서 보리스 총리는 영국 정부가 향후 10년 안에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정 에너지 미래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영국이 해상 풍력에 사용되는 영국의 자원을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자산과 비교하면서 "석탄과 가스보다 저렴한 저비용 청정 발전 분야의 세계적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정부는 최
영국 정부는 전체 인구에 대한 코로나19 정기적인 주간 테스트를 실시한다. 영국 전 보건부장관 제리미 헌트가 이러한 대규모 인구 검사가 표준이 되야 한다고 촉구함에 따라 겨울에 두번째 유행을 막기위한 준비로 전체 인구에 대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가디언지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영국의 보건부장관인 맷 핸콕은 테스트 용량을 확장하고 전체 인구뿐만 아니라 학교와 대학에서 반복 테스트의 효과를 높이는 지역사회 파일럿을 시작하기 위해 추가로 5억 파운드를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진단키트는 20
서울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보에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언어지원 안내와 함께 혹시 불법체류자에 해당해도 '의료인의 통보의무의 면제''에 의거하여 출입국사무소에 신고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45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서울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이 67.3%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미국인, 베트남, 몽골, 대만, 일본, 필리핀, 기타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 기본 8개 언어 지원하고 필요시 11개 언어까지 연계 지원가능서울시는 외국인지원시설인 서남권글로벌센터를 신고접수센터로 지정하고
A씨는 현재 8살 자녀를 두고 있는 직장맘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 힘들어져서 사장님한테 육아휴직을 쓰고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사장은 퇴직금을 포기하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하면 육아휴직을 허락해주겠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A씨는 퇴직금을 포기하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하고 육아휴직을 시작했습니다. A씨는 정말 퇴직금을 받을 수 없을까?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에 따르면, 퇴직금을 포기하겠다는 합의서는 작성을 했다고 해도 무효이다. 따라서 합의서를 작성하였다 하더라도 퇴직금은 받을
24일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 동북권(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과 서남권(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동북권의 성동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30ppm, 서남권의 강서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2ppm 이상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오존은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