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포인트경제] 김산 무안군수의 2024년 1분기 공약이행률이 61.9%를 달성해 연내 공약이행 목표 77.3%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다. 김산 군수는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2024년 새로 완료한 공약사항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등 3개 공약이다.이 중 50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
[포인트경제] LG생활건강의 홈케어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욕실 바닥이나 샤워부스, 주방 찌든 때를 청소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신제품인 ‘홈스타 핑크파워 세정제 3종’을 출시했다.홈스타 핑크파워 세정제 3종 모두 어떤 찌든 때에도 잘 달라붙는 높은 점도의 핑크구연산폼™ 제형을 적용했다. 이 핑크폼은 크렌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3가지 핑크베리 추출물과 고농도 구연산을 배합해서 만들었다. 기존 자사제품 대비 3배 더 쫀쫀한 밀착력이 특징이다. 이 폼이 오염 부위에 단단히 붙어서 오염 물질을 분리한 뒤, 이를 완전히 분해
[포인트경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이하 두류공단)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두류공단에는 폐기물처분·재활용, 비금속 및 비료제조 등 50여 개 사업장이 있다.이 중 40 여개의 악취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경북도가 2022년 5월에 두류공단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악취 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포인트경제] 서울 도심의 쓰레기통이 눈에 띄지 않는 색상에 획일화된 사각 모양으로 투입구가 작아 쓰레기를 버리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왔는데 서울시가 전문가들과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15곳에 시범 설치했다.기존의 쓰레기통 주변에는 버리지 못하고 쌓인 적치물이 발생해 보행환경을 방해하고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등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해 거리감을 줬던 것을 부정적인 이미지를 덜어낼 수 있도록 서울시는 친근함과 긍정의 느낌을 부여하면서 쓰레기 적치, 악취, 도시 미관 저해 등 공공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
전남 보성군이 올해 국도비 173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한다.보성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2027년도까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조성면 대전 등 10개 지구에 하수관로 76km 매설, 하수처리장 신증설 8개소, 2000여 가구 배수 설비 설치 공사를 추진하며 체계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특히 올해는 벌교읍 낙성, 조성면 삼정, 문덕면, 웅치면 용추 등 4
정읍시가 지속 가능한 축산농가 육성과 가축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깨끗한 축산농장' 제도는 지난 2017년에 도입돼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조건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 13개 항목을 평가해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이면 지정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정읍시에는 159개소의 농장이 지정돼 있다.대상은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분뇨를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켜 질소(Nitrogen, N), 인(Phosphorus, P) 등이 비료로 쓰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관해서는 안되는데 그 이유는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에 유입돼 녹조나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또한 퇴비 등 비료 사용자는 제품을 보관할 때 악취와 토양오염, 지하수 오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 행위를 유발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축사가 있는 농촌지역 저수지는 녹조현상이 발생하거나 강우 시에 하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로 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과 사망을 가져왔던 전라북도 익산시 장점마을은 현재 회복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을까?29일 익산시는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로 환경오염이 발생한 비료공장의 건축물 일부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국가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57억 원이 투입돼 신목리 장점마을 일원의 자연 생태계를 잇고, 그 기능을 향상하는 환경 복원이다. 동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도시 생태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순창군이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축산농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27일 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부속도 검사는 악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퇴비 생산에 도움을 준다. 또 관련 법률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무료로 군에서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니 신청을 빠짐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 1500㎡ 미만인 신고 농가는 1년에 한 번, 1500㎡ 이상인 허가 농가는 6개월에
축산업에도 AI(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를 활용한 최첨단 축산스마트팜 우수사례를 찾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한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3일 경기 포천시 소재의 지능형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축산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세부성 등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열어 우수사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이번에 방문한 축산농장 가농바이오는 총 8개 사육동에서 어미닭 등 160만 마리를 기르며 하루평균 90만 개의 계란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란계 농장이다.특히 이 농장은 축산데이터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가장 큰 매립지 두 곳의 지하 아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학 반응으로 몇 달 동안 연기를 내뿜고 있으며, 심한 악취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LA타임스 등 해외언론들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오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매립지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치키타 캐년(Chiquita Canyon)과 선샤인 캐년(Sunshine Canyon) 매립지LA 카운티 북부 캐스테익(Castaic) 지역 치키타 캐년(Chiquita Canyon) 매립지의 미스테리 한 화학반응으로 인한
전남 담양군이 추진 중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관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총사업비 28억 원 규모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5321곳에 105만 포의 비료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3500원에 공급한 가축분퇴비는 국비 1500원, 군비 1300원 등 2800원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감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축산농가의 분뇨를 수거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에도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10월 담양군이 실시한 가축분퇴비 생산업체 유통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19년 LG전자 '트롬 건조기'의 자동 세척 기능에 결함이 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모여 밴드 모임 개설로 당시 가입자가 2만 명을 넘어서고, 청와대 청원글 게시 참여는 1만 명이 넘는 등 문제가 제기되면서 크게 불거졌다.이들 소비자들은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에 문제로 콘덴서에 응축된 물이 고이면서 악취를 유발하고 있다고 봤다.LG전자는 트롬 건조기 광고에서 '콘덴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번거롭게 직접 청소할 필요 없이 콘덴서는 자동 세척된다’라고 표방했었다. 허나 소비자들은 해당 내용이 일정 조건에서만 세척이 실행되며
고등학교 시절 다니던 동네 학원에는 살짝 톰 크루즈를 닮은 잘생긴 학생이 있었다. 모두에게 착하고 배려심도 많았던 그였지만 가까이에서 대화하기 힘든 문제(?)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시큼하고 코를 자극하는 독특한 냄새 때문이었는데 당시에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아마도 취한증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우리 몸 전체 피부에는 땀샘이 많다. 겨드랑이는 손바닥, 발바닥, 서혜부, 이마 등을 포함해 땀이 많이 나는 부위 중 하나다. 겨드랑이 냄새는 어떻게 나는 걸까.땀샘,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땀을 만들어내는 피부의 외분비선인 땀샘에는
샤워 전후나 외출을 준비할 때 반드시 쓰게 되는 빗은 탈모와도 밀접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선택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어떻게 빗질을 하고 어떤 빗을 선택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자.머리 감는 걸 기준으로 했을 때 빗질은 머리 감기 전에 해주는 것이 좋다. 젖은 상태로 머리가 엉켜있을 때 빗질을 할 경우 억지로 힘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기 쉽다. 오히려 머리 감기 전에 충분히 빗질을 해주면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엉키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은 물론 두피 근육이 풀려 샴푸 세정효과도 높아진다.빗질 전에는 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배달음식이나 간편식 소비가 부쩍 늘었다. 그러다 보니 전자레인지의 사용빈도도 함께 증가한 것이 사실이다. 자주 사용하는 만큼, 그것도 먹는 음식에 직접적으로 관련 있다는 걸 고려해 보면 전자레인지 사용과 청소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일단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뚜껑을 덮는 것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깨끗한 물이 아닌 이상 튀어서 좋을 것은 없다. 그리고 껍질이 폭발할 수 있는 것들, 이를테면 고추·포도·복숭아·계란 등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가열하면 안 된다.전자레인지에 적절
음식물 쓰레기 중에서도 처리가 난감한 것이 액체 형태의 쓰레기다. 그냥 버리게 되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하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음식물 쓰레기보다 신경 써서 처리를 해야 한다. 폐식용유나 라면 국물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다.적당한 양의 식용유는 키친타월로 처리 가능하지만 양이 많은 폐식용유는 비누를 만들지 않는 이상 별도의 수거통이나 수거업체를 통해 처리를 해야 한다. 지난해 하수도 민원이 2705건이 발생한 제주도는 생활하수 배출 안내문을 통해 폐식용유·동물성 기름의 하수구 투입 금지를 다시금 촉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연구팀은 바이오센서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를 통해 육류의 신선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자 코 실용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육류가 부패하면서 생기는 악취는 단백질 변성으로 발생하는 화합물(생체아민, Biogenic amines) '카다베린(cadaverine)’과 ‘푸트레신(putrescine)’ 때문인데 이것을 사람의 코로 판별하려면 이미 먹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서다. 이에 연구팀은 카다베린과 푸
전라북도 익산 함라산 아래에 조용하고 평범한 작은 시골 농촌마을. 대략 8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던 장점마을은 20년 전부터 시작된 심각한 환경 오염 피해로 마을 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과 여러 사망자들이 생겨난 비극적인 환경성 암 사례다.이러한 환경오염 피해는 2001년부터 폐기물을 이용한 비료공장((유)금강농산)이 가동되면서 심각한 악취, 대기오염을 비롯해 폐기물 불법 매립과 폐수 무단 방류로 인해 저수지와 지하수 오염 등 때문이었다. 2017년 봄 금강농산의 대기배출시설 폐쇄 명령 처분이 될 때까지 주민의 환경피해는 증가해왔
대기오염과 팬데믹 등으로 실내 환경에서 쾌적한 공기는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소비자들의 공기청정기 사용은 계속 늘고 있다. 국내 공기청정기 제품들의 성능은 어떨까?지난 6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8개 브랜드(삼성, 샤오미, 위닉스, 코웨이, 쿠쿠, 클라쎄, LG, SK매직 등)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그 성능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내놨다.이들 제품 모두에서 안전성에 이상은 없었지만 유해가스 제거와 탈취효율, 소음, 자동모드 미세먼지 제거 성능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연간 에너지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