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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지난해 11월 24일 문을 연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해양치유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5개월만에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 26일 완도군에 따르면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은 2만765명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와 완도산 다시마를
[포인트경제] ‘행복한 두뇌학습법’을 주제로 한 제45회 케이클래스가 18일 오후 1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맘스커리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베이비박스·참약사·노발락·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1부 순서는 리더스브레인 대표이자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인 홍양표 박사가 '행복한 두뇌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양표 박사는 뇌 선호도와 시각 뉴런, 자기조절지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녀 교육법과 부모의 양육 태도에 관해 조언했다.강의 후에는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서울시의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
지난달 1400억원대 분식회계 혐의를 받는 대우산업개발 이상영 회장과 함께 구속기소된 한재준 전 대표가 불구속 수사를 받게 해달라고 요청한 보석 신청이 기각된 이후 법원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이 회장과 한 전 대표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들은 2016년 3월부터 5년간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는 방식으로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하고 공시해 1430억원 상당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2016~2020년
에이아이브이(AIV)가 3월29일부터 AIV토큰 무료 에어드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V토큰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기반 'BEP-20' 토큰이다.무료 에어드랍 신청방법은 AIV 공식 홈페이지 내 에어드랍 신청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에어드랍 신청자는 자신의 메타마스크 지갑 주소(BSC체인)와 닉네임만 입력 후 신청하면 된다. AIV는 AI음성 기술을 이용한 다중음성 시스템이 장착된 온라인미디어 서비스 구현 방법에 관한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전남 보성군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성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신종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2023년 8월까지 1320일간 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주된 내용으로는 △팬데믹에 맞선 1320일의 여정 △한마음으로 안전을 지킨 위대한 보성 △같이의 힘으로 지킨 일상의 가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빛난 아름다운 시간들 등이 있다. 특히 공적 마스크 공급부족을
'순환재활용(Circular Recycle)'은 SK케미칼만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의미한다.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해중합 과정 통해 원료 단위로 만들고, 이 원료를 가지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기술이다. 단순하게 폐플라스틱을 분쇄 후 용융·가열해 재활용하는 만드는 물리적 재활용에 비해 무한 반복해 재활용을 하면서도 고품질의 물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SK케미칼이 이 기술을 미국 최고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공개하며 의료 패키징 시장을 공략한다.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의료용품 전시회 M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건물 내부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41)을 피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학생 A군(15)에 대한 범행 동기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습 현장에서 체포된 A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하고 임의제출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와 SNS 내용, 범행 전 행적 조사 등을 토대로 진술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A군이 배 의원의 개인 일정을 사전에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인지 여부 등을 확인 중인데 A군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한국경제에 따르면 최근 우울증
최근 전남지역 겨울철 독감 환자가 지난해보다 2.2배 늘어나자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독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월 중순 현재까지 전남지역 호흡기 환자 255명 중 77명(30.2%)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5%)보다 2.2배 늘어난 규모다.특히 지난해와 달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유형이 A형(77.3%)뿐만 아니라 B형(22.7%)도 지속해서 확산하는 추세다.'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지난 2일 흉기 피습 8일만인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 대표는 피습 당한 목 부위에 커다란 밴드를 부착하고 마스크를 쓴 채 걸어 나왔다.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전 11시께 퇴원하는 병원 밖에서 메시지 발표를 통해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이 정치를 종식해야 한다"라며 "모두가 놀란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상생하는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먼저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그리고 감사하다"며 "국민 여러분께
서울시가 5일 오후 1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첫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며, 국회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했다고 추정했다.미세먼지 경보단계 농도 기준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하여, 해당지역의도시대기측정소 PM-2.5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발령한다. 해제는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기상조건 등을 고려하여, 도시대기측정소의 PM-2.5 시간당 평균농도가 35㎍/㎥ 미만인 때 내려진다.초미세먼지(PM-
새해 결심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중에는 운동, 체중 감량 등이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자신의 신체 이미지 개선을 위한 결심인데, 영국 유고브(You Gov)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새해 결심 키워드는 4년 연속 3위권 안에 들어가 있다.우리는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나은 신체를 갖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왜일까?워릭 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 연구원들이 수행한 연구에서는 우리는 시각적 문화와 디지털 문화가 점점 늘어나면서 우리의 외모가 우리 자존감에 내재되었다고 믿게 된 것을 짚었다.외모
경찰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 피습으로 체포된 피의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1957년생 김모씨로 부동산중개업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민주당원이라더라"는 내용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당원 이름에는 김씨(60대)의 이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피습 사건이 난 2일 세계일보 등에 따르면 김씨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부동산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건물주와 주변인들도 김씨가 맞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특별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청은 곧바로 이 부동산사무실을 압수수색할 것으로
오는 25일부터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시행되면서 중대범죄자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머그샷'을 찍어야 하고 해당 사진은 30일간 공개된다.머그(Mug)는 얼굴을 뜻하는 영어의 속어로 '머그샷(mug shot)'은 경철서에 체포된 후 촬영한 어깨 위 사진을 말하는데 이는 비공식 용어다. 체포된 개인의 사진 기록으로 피해자와 대중, 수사관 등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하지만 국내에서는 범죄자의 인권보호 명목으로 신상공개에 소극적이었던데다 경찰이 공개하는 증명사진 등은 실물과 달라 지난해 5월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해
지난 19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JN.1' 변이가 이전에는 모계 게통인 BA.2.86의 하위 계통의 일부로 분류했으나 이와 별개로 '관심 변이(VOI, Variant of Interest)'로 분류한다고 밝혔다.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를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에 따라 우려·관심·감시 변이 등 3단계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예상센터(CDC)에 따르면 JN.1의 상위 계통인 BA.2.86은 BA.2 계통에서 유래되었다. 2년 전 코로나19 사례를 지배했으며 Omicron의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백일해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으로 인해 정부가 합동 대책반을 본격 가동했다.18일 질병관리청은 대책반 1차 회의를 열고,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 대응 상황 점검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질병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청소년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원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지난 15일, 전국 약 5000의 정점 의료기관으로부터 4~10일에 보고된 인플루엔자의 감염자 수는 합계 16만 6690명으로, 의료기관당 33.72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주 발표의 26.72명에서 증가한 수치로 의료기관당 환자수가 30명을 넘는 「경보 레벨」이 되었다. 이번 시즌 처음이다.의료 기관당 환자는 지난 10년간 가장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일주일간 전국의 환자는 111만 8000명이며, 올해 9월 4일 이후 누적 환자는 800만 3000명으로 추정된다.도도부현별로 보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가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예방 및 주의가 요구된다.15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는 12월 2주 기준 외래환자는 1000명당 61.3명을 기록하며, 직전주 48.6명보다 26.1% 늘어나 3주 사이 63.9%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가장 높았던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60.7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2019년 이후 5년새 가장 높은 수준이다.발생 연령은 주로 7세에서 18세의 아동과 청소년 비율이 높았다. 의사환자 분율은
전남 완도군이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시강식 및 성과 공유회'에서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14일 군에 따르면 중기부에서 발표한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완도군의 해조류·전복산업 특구가 총 190개 특구 가운데 6위를 차지해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해조류·전복산업 특구는 해조류와 전복산업을 신성장 동력 향토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4432만㎡로 완도읍 외 11개 읍면이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의 화산 폭발로 등산객 11명이 사망했다.4일(현지시간)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의 므라피(Merapi) 화산이 전날 오후 2시 54분쯤 폭발했다.인도네시아 구조대는 화산에서 3명이 구조되고, 12명이 실종됐으며, 구조 활동을 계속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 75명의 등산객이 있었으며, 대피하지 못한 26명 중 14명을 발견했는데 3명이 살아 있었고, 11명이 죽은 채로 발견됐다.이날 화산 폭발로 흰색과 회색의 화산재 기둥을 내뿜으며 등반가들이 발이 묶이고 부상을 입었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다.겨울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함께 볼 기사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매년 평균 1115명 발생어린이집 급식시설 위생점검 적발된 4곳은 어디?질병관리청은 30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간 증가 중이며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38.6%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