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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350만 명이 사망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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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350만 명이 사망할 수도"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0.03.18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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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코로나19로 인해 1000여 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정부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350만 명의 이란인이 사8망할 수 있다는 연구가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중동 담당 기자인 수네엔겔 라스무센은 이란의 샤리프 대학의 한 연구결과를 SNS에 게시했다. 

라스무센 기자의 트위터 해당 게시물

그 내용은 지금 이란인이 정부의 지침에 협조하면 1만2000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으며, 제한된 방법으로 협력하면 11만 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고, 만약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6월에 정점을 찍고, 350만여 명의 사망자를 낼 것이라는 것이다. 

라스무센은 신성한 사원과 모스크에 침입하려는 이란의 참배자에 대해 보고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유로 종교상의 사이트 접속을 금지하려는 이란의 지도자를 비난했다. 

라스무센 기자의 트위터 해당 게시물

18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탈리아 3만1506명, 이란 1만6169명, 스페인 1만1178명, 독일 9257명, 프랑스 7730명, 미국 6233명 등이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지역과 미국 그리고 이란 등의 중동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가급적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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