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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정보의 불균형으로 구인 활동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해 줌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장애인, 경력보유 여성 등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프
하나은행이 지난 26일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상품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로보어드바이저는 사람을 대신해 로봇이 자산관리 조언자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금융사가 축적해온 데이터와 자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직접 자산운용을 수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파운트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자일임,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테크 기업으로, 자체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등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23일 ‘KB라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KB라스쿨은 ‘KB Dream Wave 2030’의 학습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17년간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KB라스쿨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대학생 225명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이용 중학생 450명을 매칭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관리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와 함
2024년도 초등학교 취약대상아동 중 행방불명 116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올해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은 2017년생 만 6세와 취학유예자 등으로 총 36만9441명이다. 예비소집은 지난해 12월11일 시작돼 올해 1월 말 모두 종료됐다.26일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이후 한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한 116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지 위해 경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114명이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 외교부와 현지 공관 협조를 얻어 현지 경찰에 수사
하나은행은 ‘K리그 2024’ 개막과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하나카드,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Fan Card)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 2019년 출시되어 K리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약 26만좌가 발급되며 K리그 직관 팬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하나은행은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맞이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K리그 팬
KB국민은행이 지난 2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Two Worlds into One(투 월즈 인투 원)’을 메인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비롯해 캄보디아 진출 한국계 기업 관계자, KB프라삭은행 임직원 등 약 7백여 명이 참석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서영호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 강남채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대표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경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하 공공기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사회재활 전문 상담인력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마약퇴치본부는 서울(동부) 중독재활센터’(서울 강동구 소재)와 ‘24시 마약류 중독상담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근무할 직원의 채용공고를 시작했다.서울 및 경기북부지역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업무를 수행할 서울(동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신설과 현재 운영 중인 24시 중독상담센터 확대 등에 따른 상담 인력 증원 필요성에 따라 추진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서울(동부) 중독재활센터에서 근무할 센터장 포함 직원 4명과
삼성전자가 세탁과 건조 기능이 합쳐진 일체형 제품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24일부터 판매되는 이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과거 히터 방식 콘덴싱 콤보 세탁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건조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으로 건조기의 경우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자랑한다. 킹사이즈 이불 딸래도 가능하며,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다. 대용량 열교환기에서 따뜻한 바람을 순환시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자산관리 상담을 신청하는 모든 손님들께 디지털PB 서비스와 세무‧부동산 등 자산관리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누구나! 자산관리컨설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VIP 손님께만 제공되는 ▲디지털PB 서비스 ▲상속‧증여 등 세무상담 서비스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자산관리 상담을 신청하는 모든 손님들께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名家) 하나은행의 VIP 서비스를 보다 많은 손님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 인선 작업이 시작됐다. 후보군에는 정영채 현재 사장을 포함해 90여 명이 올랐다.22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차기 대표이사 선정을 위한 롱리스트 후보군을 선정했다. 롱리스트에는 정 사장을 포함해 주요 사업부문 대표, 범 농협 전무급 이상 인사, 외부 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NH투자증권은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최종 후보를 선정해야 하는 만큼 이달 말까진 숏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할 방침이다. 임추위는 다음 주에 3~4명으로 숏리스트를 추릴 예정이다. 다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와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에 나섰다.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은행은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삼성전자가 피트니스 밴드 신제품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공개했다.갤럭시 핏은 지난 2019년부터 나온 삼성전자의 피트니스 손목 밴드로 갤럭시 핏2가 2020년 가을 출시된 바 있다.약 3년 만에 새로 공개된 갤럭시 핏3은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원 클릭 밴드로 원하는 스타일의 워치 밴드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22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핏3이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
대부분 창업자가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가 퇴직할 때 오너일가에게 주지 않고 회사를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유명한 유한양행.유일한 박사는 ‘기업은 사회의 것’이라는 일념으로 1936년 개인기업이던 유한양행을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했고, 국내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채택했다. 1969년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주식 상장을 통해 기업공개를 단행했으며, 경영권 상속을 포기하고 전문경영인체제를 정착시킨 바 있다.최근 회장직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7일 직장인 익명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온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산(IP) 회사 '암(Arm, Arm Holdings PLC)'과 협력을 확대해 GAA(Gate-All-Around) 공정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Arm의 차세대 SoC 설계 자산을 자사의 최첨단 GAA공정에 최적화하여 양사간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Arm의 최신 Cortex-X 시리즈 설계를 사용하고 Samsung Foundry의 GAA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제작된 CPU 코어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향상될
에코프로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3월부터 진행한다.21일 에코프로는 3월 진행되는 에코프로 신입사원 공채 모집을 앞두고 에코프로 채용사이트를 통해 사전 알림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입 공채 사전 알림 신청은 지원자가 희망 회사와 직무 등을 입력하면 채용이 시작할 때 안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지원 자격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이다. 에코프로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만큼 토익스피킹 레벨5, 110점 이상 또는 오픽 IL 등급 중 한 가지 이상이 필수자격으로
대형생활폐기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서비스 지원 앱 '빼기'를 이용해 온라인 신고하거나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20일 서울 구로구가 오는 26일부터 주민 편의를 위한 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번거로운 스티커 구매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화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는 지난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사업'을 통해 제안된 직원 아이디어 중 하나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대기해야 했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단순
하나캐피탈이 피부미용 의료장비 제조 기업과 손을 잡았다.20일 하나캐피탈은 지난 19일 원텍(주) 판교R&D센터에서 원텍과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99년에 설립된 원텍은 레이저‧에너지 기반 장비를 생산하는 1세대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를 제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적인 피부미용 관심도 확대로 에스테틱 분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하나캐피탈이 '올리지오X, 라비앙, 피코케어' 등 피부미용 의료장비 제조
식품회사 오뚜기의 19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조4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올랐고, 영업이익이 2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3%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16억8136만원으로 전년 대비 41.9% 감소했다.오뚜기 관계자는 "냉동간편식(HMR)과 조미소스 등의 좋은 판매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자회사인 조흥의 실적이 2022년엔 4분기에만 반영됐다가 지난해 1~4분기 전체로 반영된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오뚜기는 2022년 10월 모든 자회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하면서 식품첨가물
고준위 방폐법은 원전의 부산물인 방사성폐기물을 영구처분하기 위한 부지선정 절차와 일정,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근거가 담긴 법이다. 고준위 방폐물 관련 이슈는 지난 1983년 이후 부지선정에 9번 실패한 뒤 10년 간 공론화를 거쳤지만 처분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부지 선정 절차에도 아직 착수하지 못한 상태다.19일 원전업계가 원전 생태계의 마지막 단추인 사용 후 핵연료 처리를 위한 특별법의 이달 내 제정을 촉구하며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달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 사실상 자동 폐기되며, 상당 기간 법제화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오는 20일 집단사직 및 근무중단을 선언하면서 수술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의료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19일 서울시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서울시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본부장: 행정1부시장'를 구성해 현재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서울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의료계 상황과 비상진료기관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의료계 집단행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