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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소재 A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교육부 등 관계기간이 긴급 회의를 열어 현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각 관계기관의 국장급 대책반을 구성해 이번 사태 종결까지 역학조사와 현장안전 점검 등을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 발생에 대한 의심신고 이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는 발생 원인을 찾기 위해 조리종사자 대상 인체검체를 채취하고 보존식과 칼, 도마, 교실, 화장실 등 환경 검사를 실시했으나
돈육제품 뿐만아니라 햄, 소세지, 우유, 치즈 등 축산가공품 모두 해외여행 후 국내 반입 시 주의해야한다. ASF 발생국에 인도네시아도 포함되면서 검역강화조치가 지속된다. 과태료가 1회에 500만원이라고 하니 반입 생각은 안하는게 좋겠다. 인도네시아 농업부가 지난 17일 자국 내 북수마트라 지역(우타라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 5일 조치한 바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를 지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으로 등산갈 때 그 지역 특산물이 담긴 '친환경 도시락'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각 지역 특산물을 담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10월 21일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친환경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이색 탐방 서비스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되었다
돼지갈비에 다른 부위를 섞어 판매하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업소 등이 무더기 적발됐다.저렴한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식육음식점 120여곳을 대상으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특별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등 위반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육고기 소비 트랜드의 변화로 프리미엄 브랜드 업소를 찾는 소비자층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품귀현상과 가격이 급등하면서 돼지갈비를 무한제공하는 업소의 먹거리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단속 결과 ‘식품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신고를 하지않고 수입축산물을 판매 유통한 외국 식료품판매업소들을 단속한 결과 5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신고 수입축산물 불법 유통·판매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 식료품판매업소(자유업)’ 총 542곳을 대상으로 추석대비 정부합동 단속(‘19.9.6~’19.9.20)을 실시한 결과, 5곳(10개 제품 압류)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는 압류 제품(소시지9, 돈육포1)을 검사하여, 1개 제품(돈육포, 1.04kg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취항하는 노선에 대한 엑스레이(X-ray) 검색과 검역탐지견 투입, 일제검사 등 국경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수의당국이 샨 주(Shan State)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하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농식품부는 미얀마 취항노선 전편에 대한 일제검사를 주 1편에서 7편으로 확대했다. 또한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홍보하고 여행객 휴대품 검색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현재 미얀마 정부는 샨 주에 소재한 ASF 발생농
돼지열병 바이러스 ASF유전자가 또 검출됐다. 중국 하얼빈에서 인천 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여행객이 들고 온 돈육가공품(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지난 4일 국내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추가로 검출됐다고 밝혔다.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됐다. 바이러스의 생존 여부는 4주가량 걸리는 세포 배양 검사를 거쳐 최종 확인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