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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소각장 과다처리 행위를 제재할 수 있게 됐다.지난 9일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1일 공포 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폐기물 소각시설이나 소각열회수시설 업체 등이 사전에 허가나 승인을 받거나 신관 처분용량 또는 재활용 용량의 이내에서만 폐기물 처리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다만,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발열량이 해당 시설의 설계 발영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처분 용량의 30%를 초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추가 소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폐기물협회에 따르면 2021년도 국내 총 폐기물 발생량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주)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등 5개 품목이 오는 20일자로 허가 취소된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200단위, 코어톡스주 등 총 5개 품목이 허가 취소된다. 지난달 19일 해당 품목을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사실 등으로 식약처는 잠정 제조와 판매, 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메디톡스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하고,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을 승인 받지 않
허위자료를 제출하거나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의약품을 허가받은 경우 이를 취소할 수 있는 기준 마련 등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오늘 입법예고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이와같이 밝히며 8월 2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최근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서류 조작과 같은 기만 행위를 엄단할 수 있는 재발장비 대책을 포함해 지난 4월 개정된 약사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거나 임상시험 계획 승인 등를 받은 경우 이를
설 연휴 전후 기간 동안 악성폐수나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이 우려되는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이 특별감시 단속된다. 적발되는 경우 법령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나 폐쇄명령까지 처벌이 가능하다.환경부는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설 연휴 전·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전국의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ㆍ단속과 홍보ㆍ계도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특별감시·단속은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기초 지자체 포함) 환경공무원 약 680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