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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셀트리온이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하 EU5)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가며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와 램시마SC가 해당 시장 부분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EU5에서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처방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을 장소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SK텔레콤 등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총액 한도를 낮추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 셀트리온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한도를 기존 9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안건을 논란 끝에 통과시켰다.셀트리온은 26일 오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3기 정기주총에서 ‘제6호 의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는 이사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을 기존 9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안건이었다.해당 안건은 이날 주총에서 표결에 부친 결과, 반
셀트리온제약은 18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1% 성장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8.2% 성장한 733억
셀트리온은 2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760억 원, 영업이익 6510억원, 영업이익률(OPM) 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OPM)은 각각 0.7%, 2%p 개선돼 회사의 굳건한 펀더멘털을 보여줬다.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세를 재확인시켰다.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이 중남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에 연이어 성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우선 페루 공공기관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보건부(CENARES) 입찰에서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500mg이 낙찰됐다. 또한 근로자보험공단(EsSalud) 입찰에서도 트룩시마 100mg이 낙찰되면서, 셀트리온은 이 두 건의 낙찰을 통해서만 페루 리툭시맙 시장의 50%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셀트리온은 이번 수주 성공으로 보건부에 2회에 걸쳐 트룩시마 500mg을 공급하고, 근로자보험공단에는 이달부터 1년간 트룩시마 100mg을
셀트리온제약(068760)이 지난 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대장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베그젤마(Vegzelma, 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2022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같은 해 12월 국내 시판됐다. 별도의 안정성 시험을 통해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이 오리지널 및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24개월) 대비 2배 늘어난 48개월로 확대됐으며, 희석액 냉장 보관(2-8℃)에서도 기존제품 대비 2배
셀트리온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에서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등 항암제 3종이 입찰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공급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18일 셀트리온은 프랑스에서 개최된 다수의 공립병원연합 입찰에서 허쥬마와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프랑스 항암제 시장에서 약 10%의 규모를 차지하는 공립병원연합에 향후 2~4년 간 제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주정부 입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국에서 진행된 항암제 입찰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1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먼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다수의 공립병원연합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했다. 구체적으로 GRAPS, GAULoYS 공립병원연합에서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및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가, GRECAPS, Groupement Niort, Groupement PharmSERA 입찰에서 베그젤마가 각각 낙찰됐다고 밝혔다.해당 5개 공립병원연합은 프랑스 항암제 시장에서 약 10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을 완료하고 오늘 28일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다.이날 셀트리온은 개발부터 판매까지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늘려 2030년까지 매출 목표 1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내년 통합 법인의 매출이 3조5천억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은 1조7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통합 셀트리온은 이전까지 양사로 분산돼 있던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하면서, 이를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라이선스인, 인수합병(M&A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1위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특허 만료를 앞두고 시장 지형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셀트리온이 2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중남미 지역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중남미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년 연속 램시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년간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연방정부에 램시마를 단독으로 공급해 온 회사는 이번 입찰로 내년에도 상반기에만 36만 바이알 규모의 램시마를 공급하게 됐다.중남미 공략을 위한 핵심 지역으로 손꼽히는 브라질 시장을 선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역이익을 달성했다.7일 셀트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23억 원, 영업이익 2676억 원, 영업이익률 39.8%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늘었고 영업이익도 25.2%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7%p 늘어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3분기는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개최한 항암제 조달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올 연말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와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를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트룩시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항암제로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다.함께 볼 기사 :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트룩시마' 등 항암제 수주...브라질 시장 확대표적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판매
지난 13~16일까지 밴쿠버에서 열린 미국 골대사학회(ASBMR,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를 통해 셀트리온이 골다공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CT-P41’의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는 다국적 제약사 암젠(Amgen)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지난해 아이큐비아 기준 58억 300만 달러(약 7조 54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오는 2025년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지난 2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이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작년 하반기 직접판매로 전환한 이후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로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의 AGEPS(Agence Générale des Equipements et Produits de Santé, 아젭스) 병원 입찰 수주에 성공했으며, 올해 10월부터 3년간 해당 병원에 독점 공급될 예정이다.AGEPS는 프랑스 파리 및 일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1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참석해 그룹의 비전을 제시했다.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았으며,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행사 첫날 서정진 회장은 로라 하워드(Laura Howard)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투자은행 선임고문과 대담 및 현장 질의응답 등을 나눴다.서 회장은 "내년부터 매출의 성장 본격화를 앞두고 주가는 저
셀트리온이 최근 호주에서 표적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아바스틴은 단일클론 항체이며 표적 항암제로, 이번에 셀트리온이 호주에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호주에서만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호주는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호주 품목허가를 신청했다.'CT-P43'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된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177억 1300만 달러(한화 약 23조 269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앞서
25일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개발사인 얀센의 모회사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J&J)사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미국 내 특허 합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이 개발한 ‘CT-P43’은 미국 허가 획득 시 2025년 3월 7일부터 미국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선두그룹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내년 품목 허가를 목표로 'CT-P43'의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함께 볼 기사 : 셀트
셀트리온이 지난 14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5240억 원, 영업이익 1830억 원, 영업이익률 34.9%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원인은 케미컬 부문 국제조달 입찰 시기 조정, 용역 매출 등 기타 매출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 공급으로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률도 34.9%로 개선됐다.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 유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