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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LG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60여 개국 1500여
[포인트경제]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공개하고,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객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호텔·아파트·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포인트경제] LG이노텍이 고성능 라이다(LiDAR) 제품 라인업과 사업역량을 앞세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 센싱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이노텍(대표이사 문혁수)은 기상 악화 시 탐지 거리를 기존 대비 3배 늘린 ‘고성능 라이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라이다는 적외선 광선을 물체에 쏜 후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대상의 입체감을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센싱 부품이다. 이 제품을 적용하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는 물론 차량에서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
[포인트경제] KT가 개편한 소상공인 결합상품 ‘으랏차차 패키지’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가게정보알림메시지, 통화매니저(PC) 등의 통신상품 외에도 CCTV, 카드결제서비스 VAN(부가통신망) 등의 매장 솔루션 중 필요한 것만 골라서 할인받는 결합상품이다. 상품명은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돕고 ‘힘내자’를 뜻하는 감탄사 ‘으랏차차’로 소상공인에게 친근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수 있도록 표현했다.KT는 기존 소상공인 결합 상품인 ‘사장님 성공팩’의 명
전남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남대학교는 앞으로 3년간 8.6억원(국비 7.5억원, 대응자금 1.1억원)을 투입해 미래형자동차 핵심인력 양성에 나선다.이 사업은 2022년부터 9개 대학(건국대, 국민대, 한양대, 서울대, 인하대, 충북대, 청주대, 계명대, 경북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전남대가 추가 선정됐다.전남대는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미래차 자율
[포인트경제] LG유플러스가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대표 임중수)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최근 더 커지고 고사양화 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임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투리 시간을 즐기려는 운전자들이 늘었다. 향후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차량용 게임 산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자율주행 로봇 무인지게차(AMR) 제조기업인 알파온 신공장이 들어섰다.21일 시에 따르면 20일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연구기관·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온 신공장 준공식이 열렸다.알파온은 ㈜FT글로벌의 신규법인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만8480㎡에 87억원 투자를 계획으로 지난해 8월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해 일본, 미국 등 수출을 목표로 공장 3795㎡을 신축했다.김제공장은 자율주행 로봇 무인 지게차(AMR),
LG전자가 미국에서 통합물류 서비스 분야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선보였다.LG전자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초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 로봇과 차별화된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자율주행 기반인 AI 물류 로봇 '클로이 캐리봇'은 물품을 구분해 나눠 담는 적재형과 본체 뒤에 대량 물품을 싣고 운반하는 롤테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물품 픽업부터 검사,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물류(Fulfillment) 서비스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LG전자는 최근 美 조지아주 애틀랜타(Atlanta)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 LG전자가 물류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초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Order Picking) 로봇 ▲차별화된 로봇
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12일 LG전자는 美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천만 달러(한화 8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7년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테크 리드로 근무했던 하정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AI 기반 자율주행 실내배송로봇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공
광주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AI교육원'을 설립한다.광주AI교육원은 직선 4기 공약사업과 광주교육의 역점과제로 총 407억원이 투입돼 북구 오치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129㎡ 규모로 설립된다.오는 2025년 10월 준공 목표로 5일 착공했으며 준공 이후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광주AI교육원은 개관 이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광주형 AI교육과정 개발을 맡게 된다. 또 미래 핵심기술인 AI분야에 대한 학생
광주광역시 북구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을 맞잡았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 미래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가치를 지역에 확산하고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 분야 기업 인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북구가 추진한 인공지능 교육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인공지능의 기초뿐만 아니라 챗
LG전자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경험(CX)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최근 LG전자는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호텔에서 활용되는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셔
새 가구를 구입할 때 인테리어와 어울리는지 어디에 놓을지 하는 고민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새로운 AI 기술에서 가상 3D 객체를 복사해 실내 사진에 붙여넣어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복사해서 붙이기(Copy & Paste)는 줄여서 '복붙'이라고 불릴 만큼 일상이나 회사에서 많이 통용되는 개념이다. 대개 기존의 것을 베낀다는 뜻의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기존과 유사한 것을 가리키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쉽고 빠른 처리를 의미하기도 한다.최근 미국 대학의 연구팀이 이런 '복사∙붙이기'를 3D 증강 현실(AR)에 적용했다. 가상
광주광역시가 만든 자율주행차량 '카모(KAMO)'가 12월부터 계룡대 육군본부 내에서 셔틀운행을 시작했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12월부터 계룡대 육군본부 내 3.26km 구간에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 정류장 8개소를 설치하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루 3회 자율주행 실증운행을 시작했다.자율주행차량은 '카모(KAMO)'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설계하고 지역기업 ㈜마루이엔지(광주 광산구 소재)가 제작한 셔틀버스로 10개 좌석에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앞서 지난 4월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사업추진을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가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로 선정돼 오는 2024년도부터 자율주행차가 운행될 전망이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8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해남 솔라시도를 포함해 10곳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신규로 지정했다.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지구는 실제 도심에서 자율차의 연구 및 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현재 전국 17개 시·도에 총 34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전남에선 지난해 순천에 이어 해남 솔라시도가 2번째로 선정됐다.솔
함께 볼 기사 :[일본의 물류 위기] ①내년 4월, 대란 막을 수 있을까?지난 기사에서 내년 4월 일본의 물류 대란에 대하여 조명했는데, 이에 따른 일본 정부와 기업의 대책을 알아본다.일본의 물류 대란이란 「새로운 일하기 방식 법령」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트럭 운전사의 시간 외 수당과 구속시간의 제한을 둠으로서 일본의 상당수의 물류가 멈추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잔업시간 줄어도 트럭 운전사 연봉 유지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7월 25일 부품 등을 수송하는 운전사의 연봉을 운전사의 잔업시간 상한선이 실시된
알아서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율주행 로봇'. 최근 이러한 로봇은 무인 방역시스템, 순찰 기능을 탑재한 자율 주행 보안 시스템, 과학 및 연구 목적형 로봇, 탐사로봇, 물류이송 및 기타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LG전자가 포스코와 함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설비 공간에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안전 점검 등의 실증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지하전기실에서 실내외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이 진행됐는데
6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3’ 전시장에서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마그나 부스를 방문해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과 함께 마그나 파워트레인 디바 일룽가 사장을 만나 전장 사업의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