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해 서울대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를 흉기로 피습한 남성은 경찰에 "이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부산경찰청 브리핑에서 열린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부산경찰청은 이 대표를 찌른 피의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57년생 김모씨이며, 경찰은 김씨의 범행 동기와 당적, 이 대표와의 관계 등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대검찰청은 이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신속한 수사를 위해 부산지방검찰청에 특별수사팀을 꾸렸다. 또한 경찰청도 사건의 경위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14개국이 성명을 통해 중국이 코로나19 근원 조사 데이터를 보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보고서 비판에 나섰다.지난 30일 영국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근원조사를 위해 지난 1월 4주간의 중국 우한을 방문한 기간동안 WHO가 충분히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인정한 직후 이러한 성명이 나왔다고 전했다.WHO의 보고서는 중개 동물을 통해 박쥐에서 인간에 전염되었을 것이지만, 우한 연구소 실험실에서 누출 이론은 배제했다. 중간 숙주 가설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반면, 바이
유럽연합과 호주가 추진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과 확산에 대한 국제적 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16개국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이 결의안 초안은 통과하기에 충분하다고 18일 보도했으며, 이 결의안은 WHO의 194개국 회원국 중 3분의 2가 지지할 경우 화요일에 발표된다고 한다.앞서 중국이 지난달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국제 조사에 대한 호주의 요구에 강력히 반대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은 "협상이 진행 중이며 결과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