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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전라남도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위험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도민이 함께 참여해 전남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13개소를 점검해 현지 시정 114건, 보수·보강 285건, 정밀안전진단 10건 등을 조치했다.올해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건설현장, 노후건축시설물, 도로시설물, 어린이이용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 16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토목·건축·전기·소방 등 1
광주광역시 남구가 노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0년이 지난 건축물을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건축물 관리법상 30년이 지난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주는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야 할 의무가 없다. 남구는 이로 인한 안전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4층 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안전 취약도가 심각한 건물부터 우선적으로 점검하며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완주군이 삼례 딸기축제와 모악산 웰니스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지난 4일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오는 3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삼례 딸기 축제'와 4월 13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백창은 경비안보계장, 김재홍 대응총괄팀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정기성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 박용규 소망건축사 대표, 김현숙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다중 인파 밀집,
알아서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율주행 로봇'. 최근 이러한 로봇은 무인 방역시스템, 순찰 기능을 탑재한 자율 주행 보안 시스템, 과학 및 연구 목적형 로봇, 탐사로봇, 물류이송 및 기타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LG전자가 포스코와 함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설비 공간에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안전 점검 등의 실증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지하전기실에서 실내외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이 진행됐는데
광주광역시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동주택과 도로, 상수도 등 지역 건설공사장 91곳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광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난방·전열기구 용접작업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기작업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가설구조물 전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등이다.광주시는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 해소 때
2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9월 25일까지 지역 화학공장 400여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지역 화학공장에서 누출과 화재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사 사고 예방차원으로 마련된 점검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새벽 울산 울주 온산읍 소재 대송정밀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지난달 14일 발생한 울산 LG화학 온산공장 화학물질 유출사고는 보관중인 작물보호제 원료가 자연발화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회사측이 밝히기도
주류 안전관리를 위해 전국의 과실주 제조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실·복분자·오디 등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전국 과실주 제조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충방지 등 제조공정 내 위생관리, 식품첨가물 사용 시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등 원료 구비요건 위반 여부 등을 주요 점검하고, 제품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매실 등 핵과류 과실주 제조 시 생성되는 '에틸카바메이트' 관리 현황을 살피고 저감화 방법을 현
겨울철 건설현장은 화재에 취약하고, 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옥외작업자들의 건강위험이 커 예방이 필요하다.서울시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건설현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화재 총 161건 중 겨울철에만 75건이 발생했다.이에 시는 5층이상 공정율 60%이상 현장 550개소와, 리모델링 중인 다중이용업소 소재 건축물 50개소, 총 60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폭발사고 등 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한다. 4,500개 건축현
오래쓰는 가전 중에 냉장고는 집 안에서 365일 켜져있는 전기기기이다. 10년 이상 쓰기도 하고 시간이 가면서 설치 환경이 열악해지기도 해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인명피해까지 생겨나고 있다. 특히 오래된 김치냉장고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방치할 경우 화재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안전점검 및 주의가 필요하다. 냉장고·김치냉장고 화재 건수 : (’16년) 553건 → (’17년) 533건 → (’18년) 619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및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과 식품에 대해서는 수입시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 인근에서 제조되는 일본산 의약품과 관련해서는 허술한 안전점검이 지적됐다.지난 7월엔 알러지성 질환에 널리 사용되는 '알레락 정'이 후쿠시마 지역에서 제조된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대웅제약에서 판매하고 한국쿄와하코기린에서 수입하지만 실제 생산은 니프로제약의 가가미이시 공장에서 이뤄진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후쿠시마산 제조 수입의약품 현황을 파악한 결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전북도가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도는 이달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5주 동안 개학기 안전점검 및 단속,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시군, 도교육청, 전북지방경찰청, 광주지방식약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청소년
새만금환경청은 범정부 차원으로 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유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학사고 시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 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만금환경청은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 기술자문이 가능한 민간 전문가와 함께한다. 이들은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화학사고 발생 유발요인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