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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행복한 두뇌학습법’을 주제로 한 제45회 케이클래스가 18일 오후 1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맘스커리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베이비박스·참약사·노발락·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1부 순서는 리더스브레인 대표이자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인 홍양표 박사가 '행복한 두뇌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양표 박사는 뇌 선호도와 시각 뉴런, 자기조절지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녀 교육법과 부모의 양육 태도에 관해 조언했다.강의 후에는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서울시의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
[포인트경제]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시작했다. 네이버 LG생활건강샵, 닥터그루트, CNP 등 네이버쇼핑 내 LG생활건강 브랜드 스토어에서 열린 엘지럭키페스타는 이달 21일까지 계속된다.원래 레드위크(Red Week)로 불렸던 이 행사는 올해 LG그룹 창립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뷰티 브랜드 중에선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 방법이자 캠페인을 말할 때 대표적으로 리필(Refill, 순화어:되채우기) 활동을 꼽을 수 있다. 리필 서비스는 보통 화장품이나 세제, 혹은 음식료를 중심으로 시도되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데 조금은 색다른 메뉴들도 등장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과 맞물려 키오스크와 결합된 모델은 특히 눈길을 끌기도 한다.미국의 프리미엄 애완동물 사료 회사인 캐니대(Canidae)는 올해 초부터 미국 전역에 사료 리필 스테이션인 '키블 리필 스테이션(Kibble Refill Station)'을 설치하고 나섰다. 애완동물 용품 및 사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처리나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진다. 분해가 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한다든지 다회용 플라스틱으로 개선하는 방식들이 주를 이루는데 어떤 형식이든 잔여물이 남은 플라스틱은 처리에 어려움을 준다. 특히 남아있는 물질이 직접적인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여러모로 관건이다.미국 소비자협회가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는 다양한 용기를 대상으로 잔여물을 조사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 치약 13%, 조미료 15%, 세탁세제
환경부가 안전기준에 적합하면서 법적 규제 이상으로 유해물질을 저감한 생활화학제품 11개를 6일 공개했다.해당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는 ▲유한젠(표백제), ▲피지 딥클린젤(세탁세제), ▲홈스타 인덕션 클린티슈(세정제), ▲하이지아 다목적 살균 스프레이(살균제), ▲레인오케이 에탄올 그린 워셔(워셔액), ▲레인오케이 에탄올 3인1 코팅워셔(워셔액), ▲불스원 다목적 세정제(세정제), ▲퍼스트클래스 초고농축 슈퍼버블폼(세정제), ▲레인오케이 프리미엄 에탄올 발수코팅 워셔(워셔액), ▲슈맘(세탁세제), ▲공기청정기용필터1227815(
환경부가 주최한 '2020 자원순환 착한포장 공모전'에서 최종 6개 기업 제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는데, 최우수상은 상표띠가 병마개게 부착된 롯데칠성음료의생수병 제품 포장이 선정됐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롯데칠성음료의 '친환경 먹는샘물(아이시스 에코)'는 기존 생수병 몸에체 접착성 라벨을 없애고 대신 병마개에 비접착성 라벨을 부착해 개봉할 때 자동으로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서 페트병 음료를 마시고 난 후 분리배출 시 몸체에 접착되어 있는 비닐라벨은 띠어내기가 참 번거롭다. 분리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텀블러를 내미는 것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된 요즘이다. 쓰레기와 플라스틱의 감량을 위한 노력은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일상이 된 가운데 앞으로 세탁세제도 빈 전용 용기를 가져가 리필을 받는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와 한국산업기술원은 (주)이마트와 (주)슈가버블과 함께 '생활화학제품 안전환경 실속형 가치소비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물론 시범사업이라 25일부터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일단 가능하다. 10월에는 6개점이 더 오픈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다.생활화학제품
아이를 위해 피부에 자극이 적고, 유해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유아용 세탁세제를 선택하려는 엄마들의 마음을 안도하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검사를 실시했는데 시험 평가 결과 안전 기준에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 10개 제품은 ▲궁중비책 베이비 섬유세제(㈜제로투세븐), ▲네이쳐러브메레 오리지널 유아 세탁세제(㈜수미), ▲더블 하트 섬유세제(유한킴벌리㈜), ▲마이비 피부에 순한 유아세제(㈜아벤트 코리아), ▲베베스킨 베이비 고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이하 고시)' 개정안을 11월 2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미세플라스틱의 종류인 마이크로비즈를 세정·세탁제품 내 함유금지물질로 지정한 것이다. 마이크로비즈는 세정, 연마, 박리 용도로 의도적으로 사용된 물에 녹지 않는 5mm 이하의 고체 플라스틱을 말한다.마이크로비즈(Microbeads)는 최대 직경이 5mm 이하인 고체 가공 플라스틱 입자이다. 주로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지나, 폴리
캡슐형 세탁세제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세척성능이 제품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캡슐형 세탁 세제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험 대상은 △고농축 파워캡슐세제(㈜아토세이프), △올 마이티 팩 세제 프리&클리어(㈜이마트), △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팩 합성세제(㈜코스트코 코리아), △테크 수퍼볼 농축 액체세제 드럼·일반 겸용 라벤더향 (㈜엘지생활건강), △퍼실 고농축 듀오캡스 컬러 라벤더(헨켈 홈
가습기 살균제에 쓰인 살생물물질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사용한 제품을 판매하려면 내년부턴 유해성 등 안전성을 기업이 직접 입증해야만 한다. 다만 정부는 기존 제품에 대해선 3~10년까지 환경부 승인 절차를 유예해 주기로 했다.아울러 국내 유통되는 연간 1t 이상 모든 화학물질 정보는 고위험물질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유해성과 제조·수입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등록을 마쳐야 한다.◇유해성 등 기업이 입증해야 시중유통 승인환경부는 이런 내용의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과 '화학물질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