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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저감 실천한 우수 제품 11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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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저감 실천한 우수 제품 11개는?
  • 이민준 기자
  • 승인 2021.09.06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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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젠, 피지 딥클린젤, 홈스타 인덕션 클린티슈, 하이지아 다목적 살균 스프레이, 레인오케이 에탄올 그린 워셔, 레인오케이 에탄올 3인1 코팅워셔, 불스원 다목적 세정제, 퍼스트클래스 초고농축 슈퍼버블폼, 레인오케이 프리미엄 에탄올 발수코팅 워셔, 슈맘, 공기청정기용필터1227815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목록(6개 기업 11개 제품) /환경부 ⓒ케미컬뉴스CG

환경부가 안전기준에 적합하면서 법적 규제 이상으로 유해물질을 저감한 생활화학제품 11개를 6일 공개했다.

해당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는 ▲유한젠(표백제), ▲피지 딥클린젤(세탁세제), ▲홈스타 인덕션 클린티슈(세정제), ▲하이지아 다목적 살균 스프레이(살균제), ▲레인오케이 에탄올 그린 워셔(워셔액), ▲레인오케이 에탄올 3인1 코팅워셔(워셔액), ▲불스원 다목적 세정제(세정제), ▲퍼스트클래스 초고농축 슈퍼버블폼(세정제), ▲레인오케이 프리미엄 에탄올 발수코팅 워셔(워셔액), ▲슈맘(세탁세제), ▲공기청정기용필터1227815(필터형보존처리제품)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유한크로락스는 '유한젠'에 형광증백제 및 향료 성분 사용을 배제해 개발단계의 유해성분을 저감했다. LG생활건강은 '피지 딥클린젤'에 수산화나트륨(2등급) 사용을 저감(함량 0.522%→0.020%)했으며, '홈스타 인덕션 클린 티슈'에 유해성이 낮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했다. 

라이온코리아의 '하이지아 다목적 살균 스프레이'는 제품 내 양이온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 사용 자제를 위해 에탄올(3등급)을 사용했고, 사용 중 피부자극 저감 확인을 위한 테스트를 시행했다.

불스원은 '레인오케이 에탄올그린 워셔'에는 알레르기유발물질 5종(헥실신남알, 시트랄, 리나룰, 시트로넬롤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을 사용하지 않았고, '레인오케이 에탙올3인1 코팅워셔'과 '프리미엄 에탄올 발수코팅 워셔'에 알레르기유발물질 3종(유제놀, 리모넨, 리나룰)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 불스원 다목적 세정제와 퍼스트클래스 초고농축 슈퍼버블폼에 유해성이 낮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했다.

비앤디생활건강은 세탁세제 '슈맘'에 알레르기유발물질 Free를 위해 무향 제품으로 개발했으며, 코웨이의 공기청정기용필터(1227815)에 색소 유해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료 사용 0등급(호흡기 주의)을 2등급(주의)으로 대체했다.

화학제품 원료 관리등급의 정의 및 관리방안 /환경부

2년간 이들 우수제품은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표시나 문구를 게재할 수 있고, 이후 재심사를 통해 갱신이 가능하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마크표시 /환경부

이와 같은 우수제품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정부와 시민단체(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원진직업병관리재단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공동으로 우수제품 심사지침을 마련해 기업이 신청한 제품들의 안전한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이러한 우수제품들은 영업비밀 성분이 없는 제품, 사용 원료의 안전성 평가 결과가 공개되었거나 공개 추진 중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제품, 전성분 공개 제품, 자발적 협약 참여 기업이 제조·판매하는 제품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학제품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국내에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초록누리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를 세탁제·방향제 등 91개 제품을 추가해 엘지생활건강이 23.9%로 361개, 아성 다이소가 22.9%로 345개, 불스원이 11.5%로 173개, 피죤이 6.8%로 102개 등 오는 7일부터 22개 기업의 1508개로 확대된다. 

초록누리 전성분 공개 제품(수) 현황(’21.9월 기준) /환경부
초록누리 전성분 공개 제품(수) 현황(’21.9월 기준) /환경부

환경부 관계자는 "기업 스스로가 더 안전한 제품을 제조 유통해 많은 기업체들이 유해화학물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면 소비자가 화학물질 저감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다시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 생산해내는 이러한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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