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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참사가 발생한 리비아에서 지중해성 폭풍 '대니얼' 영향으로 101명의 의료진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10일 대니얼이 리비아를 강타하면서 15개 도시 및 마을이 홍수 피해를 입었고, 학교 114곳을 포함해 지역 기반 시설 70%가 손상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망한 의료 종사자들은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들은 집이나 임무 수행 중 사망했다. 이들은 전체 4300여 명의 사망자 중 하나이며, 아직도 8500여 명 이상이 실종 상태라고 WHO는 전했다.폭풍 대니얼이 리비아를 강타하기
화마가 휩쓴 하와이의 마우이섬, 1300여 명의 주민이 실종되고 수색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일부 관광객들과 부동산 업자들의 몰지각한 행태가 생존자들을 더욱 좌절하게 만들고 있어 지탄을 받고 있다.미국 하와이의 마우이섬은 화산의 용암으로 형성된 두 개의 섬이 하나로 연결된 화산섬으로 연간 3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관광명소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가뭄이 찾아온 가운데 7일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이 작은 불씨를 키워 수백 년 된 역사와 아름다운 휴양지를 삽시간에 잿더미로
지속적으로 심각한 대기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처할 '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환경실천연합회가 지난 19일 밝혔다.'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는 이번이 2기로 전국의 대기환경 현황과 미세먼지 집중 발생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정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미세먼지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나선다.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발굴 실천하고, 다양한 방법의 국내외 개선방법을 조사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등 새로운 시각으로 대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으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1일 영국 전역에 있는 요양원 대부분의 노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전했다. 지난 토요일 1만 개 이상의 요양원에 거주하는 거의 60만 명의 거주 노인들에게 백신이 제공됐으며, 나머지 일부는 지역 발발 기간동안 안전상의 이유로 지역 공중보건책임자가 방문을 연기했다고 알려졌다.보리스 존슨 총리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위한 지속적인 중요한 이정표"라며, 백신이 전염병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첫 번째 접종으로 890만 명의 사람들을 보호했으며, 이것은
지난 50년 동안 가장 거대한 먼지구름이 미국을 향하고 있으며 카리브해 여러 섬들의 상황이 위험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고질라 먼지 구름'이라고 불리는 이 먼지구름은 카리브해에 도달해 대기질이 위험 수위로 치솟았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아큐웨더 수석 기상학자이자 허리케인 예보관 댄 코트오스키는 "이 무역풍은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8천km의 이동 중에 사하라에서 먼지구름을 정기적으로 운반하지만 이것은 특정 형성은 '비정상적으로 큰 먼지 구름'이다"라고 기상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그가 알아낸 것 중 하나는 며칠 전
허리케인이 지구 온난화와 함께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라이브사이언지에 따르면 허리케인이 시간변화에 따른 연구는 어려우며, 과학자들이 이 연구를 위해 사용하는 계측기로 측정한 값을 다른 계측기와의 값을 쉽게 비교하기도 어렵다. 그동안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더 강력한 허리케인을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지금까지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려웠다. 18일자 미국립과학원 저널에 온라인으로 게재된 새로운 논문은 39년(1979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간의 연구를 변화시키는 데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진은 1/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4월 초까지 전 세계 많은 지역이 폐쇄되면서 일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대비 17%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 네이처 기후변화 학술지 발표에 따르면 주로 육상 운송과 산업에 지장을 초래한 결과로 역사상 최대로 단일 배출량 감소 중 하나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원들은 언급했다. 각 나라의 봉쇄 조치가 해제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의 탄소 배출은 올해 말까지 2019년 수준에 다시 근접해질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매년 대기를 흐리게 하고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