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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건물 내부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41)을 피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학생 A군(15)에 대한 범행 동기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습 현장에서 체포된 A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하고 임의제출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와 SNS 내용, 범행 전 행적 조사 등을 토대로 진술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A군이 배 의원의 개인 일정을 사전에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인지 여부 등을 확인 중인데 A군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한국경제에 따르면 최근 우울증
정부는 2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정신질환이 있는 코로나19 확진환자 60명을 현장 치료장비가 갖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당초 의료인력 51명과 바이러스치료제, 산소농도측정기 10대, 이동형 엑스레이 1대, 인공호흡기 3대 등의 장비를 투입하여 대남병원에서 치료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지난 26일 국립중앙의료원 등 전문가 현장 평가에서 한계가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와 모든 환자를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대남병원은 음압시설 부재, 전문인력 전문치료 장비 부족 등 근본적인 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 11명 중 7명이 나온 청도대남병원의 높은 치사율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26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중앙임상위원회의 코로나19 기자회견에서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의 집단감염 배경과 다수 사망자 발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등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4인 이상 다인실에서 함께 생활하고, 침상이 없는 바닥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환자에게는 인식표도 없는 열악한 입원 생활과 치료 여건이 감염병을 키워 다수의 사망까지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중앙임상위 방지환 센터장에 따르면 정신과 보호
신천지대구교회와의 연관성있는 청도 대남병원은 정신병원 폐쇄병동으로 확진자가 한 달 동안 외출도 없었는데 확진사례가 나와 명확한 파악을 위해 환자와 직원 모두 전수 조사가 진행중이다. 코로나19감염의 새로 확인된 한자 36명 중 35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진되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20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35명 중 25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대구교회 발생 사레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인되었다. 정부는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사례의 연관성을 밝히는데 조사
정신질환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치료부터 지속치료 지원까지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을 위하여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과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을 2020년 1월 1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2월 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에는 13개 기관,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에는 5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선정된 기관은 2020년 1월 1일(수)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