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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이하 R&D 지원센터)의 'SME WEEK-중소기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3회를 맞게 되는 'SME WEEK'는 중소기업에 첨단 제조업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포스텍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과정으로, 교육은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KT는 선정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인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기업은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에 대한 설명 및 사업 참여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에서 KT
국내 중소기업 ㈜애디팬더 브랜드 ‘애디필리’가 UAE 명품 화장품 유통채널에 입점했다.미생물 바이오 클렌저 ‘바이오볼’ 제작사인 애디팬더는 회사 창립부터 준비해 온 얼리어답터 글로벌 프로젝트 브랜드 ‘애디필리’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럭셔리 명품 화장품 유통채널인 페이시스에 국내업체로서는 기초화장품군 최초로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페이시스 입점으로 인하여 애디필리 브랜드는 샤넬, 디올, 구찌, 루이뷔통 등 명실공히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명품시장에 당당히 선보이게 되었다.한동안 K뷰티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자체와 협력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나섰다.10일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광역시청, 금융감독원과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로 참여기관은 ▲공급망 실사 등 ESG에 관한 동향 및 정보공유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ESG 관련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여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간적 제약 없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국내 화학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을 도와줄 국내 서비스가 오픈됐다. 화학산업 B2B 플랫폼 켐녹(이태영 대표)이 해외수출 플랫폼을 탑재한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켐녹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뿐만아니라 기업의 영업 방식 또한 비대면(Untact)이 필수인 시대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언어 문제 등 해외 온라인 마케팅의 대안없이 해외 바이어의 구매 요청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켐녹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지난 15일 울산시가 개최한 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화학제품 검색·거래 중개서비스' 켐녹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켐녹은 화학산업 B2B 플랫폼으로 국내 화학산업의 공급업체와 수요업체를 연결하는 거래 중개서비스로 주식회사 이비즈의 이태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18일 현재까지 켐녹에 화학산업 등록기업 수는 총 1643건, 등록제품 수는 총 1만2727건으로 지난 4월에 베타오픈 이후, 5월 중순께 등록기업 수 1100여 건에서 현재 500개 기업이 추가로 등록되었다.켐녹의 이태영 대표는
어릴 적 아버지의 화학약품 가게에 들어서면 접착용 화학제품 등으로 내 코는 민감하게 반응했다.무취의 접착제를 개발해 특허를 내시기도 했던 아버지는 대만 수출 계약 등의 경험을 갖기도 했지만 여러 어려움 끝에 결국 화학산업군에서 십년 넘게 지속해온 사업을 접고야 말았다.그 시절 이런 서비스가 있었다면 아버지는 화학산업군에서 지금까지 활약하고 계셨을까.화학산업 B2B 플랫폼 '켐녹'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이비즈의 이태영 대표를 만났다.온라인 활성화를 이루지 못한 국내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화학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는 그
올해 내로 국내에서 채굴된 흑연으로 지금까지 중국 수입에 의존하던 고품질의 '그래핀'을 대량 생산한다. 19일 한국화학연구원은 국내 중소기업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올해 내 양산화한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쓰이며 10여 년간 대량생산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그래핀'은 흑연을 한 층만 벗겨낸 것으로, 강도와 열 전도성, 전기전도성 등 성능이 매우 뛰어나 꿈의 신소재로 일컬어져 왔다. 한국산업평가관리원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그래핀 시장은 90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2,400억 달러로 3배 가까이 증가할
뜨거웠던 유해물질 논란은 생리대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고, 불과 3년 전까지 대형업체 4개사가 시장을 조밀하게 차지했지만, 연이은 유해물질 검출 이슈를 겪으며 중소업체와 스타트업들이 군소하는 양상을 띄게 됐다. 위스퍼를 생산·유통하던 업계 4위 한국P&G는 아예 2017년 말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유해 생리대 논란의 중심에 있던 깨끗한나라의 점유율도 2017년 약 14%에서 올 1월 5.5%로 떨어졌다. 물티슈와 기저귀 등 유사제품 역시 판매량이 줄면서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30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적자가 불어나면서 결국 지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 및 체험의 장인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3개사가 참여해 ▲에너지 전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일자리 창출 ▲국민 참여의 장을 펼친다. 2일 개막식에는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승 부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태양광협회 이완근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김자혜 공동대표, 스리랑카 파이제르 무스파 장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 등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