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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일렉트로포스社) 제품 즉각 사용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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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일렉트로포스社) 제품 즉각 사용중단해야
  • 김수철 기자
  • 승인 2021.04.2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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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모델에서 제품결함...화재사고 발생 우려로 사용하지 말아야"
소비자의 즉각 사용중단 권고하는 안전주의보 발령
조치 대상 모델 확인방법-제품 옆면에서 흰색 스티커로 부착된 제품 시리얼 번호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미지=한국소비자원

2021년 2월 A씨는 일렉트로포스사 차량용 보조배터리를 구입 장착하고 화재가 발생해 운전석 부분이 소실되었다.

지난해 말 B씨는 일렉트로포스사 차량용 보조배터리를 구입 장착하고 올해 3월 해당 제품 장착 위치인 트렁크에서 제품 연소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소비자원이 22일 일렉트로포스사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 대해서 소비자의 즉각 사용중단을 권고했다.

이번 조치 대상 모델은 지난해 11월2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출고된 일렉트로포스사의 차량용블랙박스 보조배터리 3종으로 ▲포스제로 DF-10plus, ▲DF-15, ▲DF-15plus이며, 6707개가 해당된다. 조치대상 모델 확인은 한국소비자원 누리집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운전자가 주차 중 녹화 전원의 편의를 위해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등 소비자가 구매, 설치하는 전기용품으로 이번 사용중단 권고된 제품 모델에 관련하여 화재 사고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경기 수원에서, 지난 2월에 대구 달성과 경기 가평에서, 지난달에는 충북 제천 등 현재까지 10건 정도의 사고가 파악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불법이나 제품 결함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제품 수거와 리콜 조치 계획이다.

일렉트로포스사는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6700여개 제품에 대해 올해 1월22일부터 결함으로 인한 자발적 시정조치로 무상 교환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29일부로 폐업 상태로 알려졌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화재 예방을 위해 조치 대상 모델을 차량에 장착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사용 중단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를 설치한 장착점에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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