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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폐쇄하지 않고 바이러스 진압한 한국, 두번째 물결 이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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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폐쇄하지 않고 바이러스 진압한 한국, 두번째 물결 이길 수 있나?
  • 심성필 기자
  • 승인 2020.06.13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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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테스트 및 추적은 바이러스 처리 모델로 칭찬"
"백신이 없다면 바이러스는 사라지지않아"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수도권 집단발생 지속, "모두가 주말 각별히 주의"
거대한 바이러스 창궐을 진압한 한국. 제2의 물결은 이길 수 있을까?/블룸버그지 보도 캡처

13일 블룸버그지는 한국이 과거의 경험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바이러스 성공 사례 중 하나가 되었다며, 이제 새로운 군집에서 얻은 교훈으로 피할 수 없는 두번째 물결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최악의 발발을 보였지만 도시를 폐쇄하거나 모임의 엄격한 제한을 가하지 않고 바이러스를 진압했다.

2015년 중동 호흡기 증후군에 대한 쓰라린 경험에서 얻은 교훈의 부산물인 대규모 기술 의존 테스트와 추적 캠페인을 시작했고, 대량 테스트 및 추적은 바이러스 처리 모델로 세계적으로 칭찬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제 다시 같은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가을 날씨가 서늘해질때 예상되는 새로운 감염의 급증에 대비하면서 나이트 클럽 및 유통 센터에서 잠재적으로 위험함 바이러스 폭발을 통제하는 경험을 얻고 있다. 

서울대학교 보건 정책 관리학과 김윤 교수는 "유효한 백신이 없다면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은 것이며, 지금 우리가 더 잘 대처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대량 감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2일 광주 남구 모 여자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분류돼 전교생이 보건당국의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블룸버그는 또한 한국의 사망률이 낮게 유지하게 만든 것을 바이러스 검사를 들었다. 

접촉 추적을 통해 발견된 사람들을 테스트하고 있다가 20만 명이 넘는 종교 단체의 공동체 시험으로 바뀌었고, 종파 회원 목록을 가지고 증상과 접촉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를 검사하기 시작했다고도 설명했다. 

3월 중순에 바이러스가 통제되면서 한국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책임자는 국가 영웅이 되었고, 세계 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여러 차례에 걸처 한국의 전략을 다른 국가들이 따를 수 있는 모범으로 칭찬했다. 

국가는 진단 키트를 신속하게 승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전염병과 싸우는 방법을 보여주는 바이러스 사냥꾼이라고 표현했다. 

인천시 남동구 예술회관역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하는 청소년이 그린 벽화/사진=뉴시스

그러나 한국이 초기 발생을 극복했지만 사건이 다시 발생하기 시작했고, 지난 주에 매일 38건 이상의 새로운 감염이 보고되어 총 1만2천명을 넘겼다.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우리 정부는 49명이 늘어 총 1만2051명이다.

지난 5월에는 서울 이태원 지역의 나이트 클럽과 관련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한국은 "앞으로 나와서 시험해보자"며 다시 이 방법을 적용하려 했지만, 많은 동성애자들은 이 나라의 동성애 혐오로 인해 두려워했다고 설명했다. 

신천지 종교집단의 경우와 달리 고객의 목록은 가짜이름이거나 부정확했기 때문에, 보건 당국은 무료 익명 테스트 센터를 설립했다. 그리하여 클럽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사례의 수는 거의 300명까지 급상승한 이후 하루에 단 한 명으로 떨어졌다. 

이 발발을 통해 나이트클럽이나 체육관과 같은 고위험시설에 전자 출입국 등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번 주부터 방문자는 휴대폰으로 QR코드를 가져와 보여줘야 한다. 

개인신상정보가 담긴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 헬스클럽 출입구에서 관계자가 QR코드를 찍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시설의 정확한 출입자 명부 확보와 신속한 방역을 위해 QR코드 활용 전자출입명부를 의무화 했다./사진=뉴시스

해외 유입사례가 급증하면서 공항관계자는 모든 승객이 자신의 위치를 추적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앱을 다운로드해야 했고, 사용자는 14일 동안 문자 메세지를 받고 건강 상태를 입력하라는 알림을 받는다. 

이런 예는 두 번째 물결이 있더라도 한국이 어떻게 개방을 유지하려고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표현했다. 

이 나라는 학교와 공공시설을 재개하고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리로 슬로건을 대체했는데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폐쇄된 싱가포르와 같은 장소와는 대조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이 성공적으로 국가를 개방하고 큰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도구가 입증되었지만 두 번째 파도가 치는 경우 잠금과 같은 더 엄격한 조치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음을 인정한다고도 했다. 

한국 전문가들은 가을에 훨씬 더 큰 감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공급과 의료장비를 비축해왔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두번째 물결은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메르스 퇴치때 국무총리 특별보좌관이었던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상황이 걷잡을 수 없게 되면 가을에 문을 잠그고, 모두 집에 있게 해야 할 수도 있다"며 "우리는 지금까지 도시를 폐쇄하지 않고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었지만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집계된 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폐쇄된 리치웨이 사무실 내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편, 최근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를 고리로 추가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고, 교회나 사업장 등을 통한 추가 집단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오늘 수도권에서 코로나10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주말동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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