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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장 방문점검이 제한되는 요즘 느슨해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하여 실시간 측정·분석이 가능한 첨단장비를 활용해 사고우려 지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강청은 경기 시흥시 소재 삼양화학실업(주)에서 첨단 이동식 측정 분석장비로 화학물질 불법 누출을 추적 감시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 시연회에서는 화학사고 수습 대응 장비와 이동하면서도 100여종의 화학물질을 측정 분석이 가능한 차량을 선보이며, 사업장에서 누출된 화학물질 종류와 농도를 조사 분석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올해 초 한강청이 시흥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장항습지의 하구쓰레기와 폐 가시박 넝쿨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양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보전협회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수변구역, 생태탐방구역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쓰레기는 지난해 장마철 한강 상류에서 떠내려 온 스티로품, 폐플라스틱 등 생활쓰레기로 꼼꼼히 분리·수거하고, 수거된 쓰레기는 고양시 주관 하에 운반·처리하도록 했다. 쓰레기 수거와 병행해 최근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