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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의 '산토리 식품 인터내셔널(サントリー食品インターナショナル, 산토리BF)'은 흥미로운 페트병 뚜껑을 내놓았다. 일반 수돗물도 미네랄이 함유된 물로 바꿔준다는 뚜껑 ‘미네루(minel)’다.원리는 간단하다. 미네루에는 약 2mL의 '식물성 미네랄 추출물'이 들어있다. 그래서 전용 페트병에 수돗물을 넣고 미네루로 닫으면 이 미네랄 성분이 녹아들어 간다는 것. 미네루 하나로 약 1.5L의 수돗물을 미네랄이 들어간 물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미네랄은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 영양소로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이 포함된다. 이런 성분들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SBS에서 꾸준히 방송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물은 생명이다'. 20년이 넘은 프로그램 제목이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더 어울리고 와닿는 문구라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닐 것이다. 지금 시대는 환경의 기본이자 마시는 물에 대한 문제를 넘어 물을 통한 수소 연료·스마트 시티 등 인류의 발전방향과 관련된 범위가 그 어느 분야보다 크기 때문이다.결국 물을 활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국가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그만큼 활발한 활동과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윤석열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