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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로 2012년 49만여 명에서 2020년 75만명으로 늘어나 2022년 기준 추정 치매 유병률은 10%가 넘는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는 것이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17일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2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연도는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로 올
전남 완도군은 보건복지부의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공모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고금의원'으로 군은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9일 고금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2월부터 1년간 진행되며 매달 정기적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
전라남도는 15일부터 전남 응급의료취약지 17개 시군이 보건복지부의 휴일·야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행한 비대면진료를 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의료 기반 시설 부족 지역이 많고 의료취약 시간대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15일부터 시범사업을 확대했다.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대면 진료 경험자 기준 간소화, 의료취약지역 범위 확대, 휴일·야간에 한해 진료 이력 없이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고 전국 응급의료취약지 98개 시군구도 시범사업 지역
전남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전국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개인 부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3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2명)도 수상했다.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섬·벽지 등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5개 협약 기관(완도대성병원, 고금의원, 신지보건지소, 금당보건지소, 보길보건지소)을 추가로 지정해 총 2681건의 원격진료를 실시했으며
정신질환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치료부터 지속치료 지원까지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을 위하여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과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을 2020년 1월 1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2월 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에는 13개 기관,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에는 5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선정된 기관은 2020년 1월 1일(수)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