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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주)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등 5개 품목이 오는 20일자로 허가 취소된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200단위, 코어톡스주 등 총 5개 품목이 허가 취소된다. 지난달 19일 해당 품목을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사실 등으로 식약처는 잠정 제조와 판매, 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메디톡스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하고,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을 승인 받지 않
보톡스 주사제로 사용되는 메디톡신주가 17일자로 잠정 제조·판매·사용이 중지된다. (주)메디톡스사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에 대해 해당 품목의 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일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예정 품목은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이다. 지난해 10월 식약처는 (주)메디톡스의 2년 경과 메디톡신주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을 내린 바 있다.또한 지난해 식약처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으며, 검찰 수사에 협조해 왔다.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