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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전문점 ‘두찜’, 떡볶이 전문점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 집)’ 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기영F&B가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지난해 10월 기영F&B 이기영 회장은 가맹점포 사업주들을 상대로 '갑질' 논란을 빚으며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다. 국정감사 당시 이 회장은 의원들의 질타에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부담 비율 변경 ▲가맹점 필수 품목 감소 ▲위약금 0원 등을 약속하며 “회사에 돌아가면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기영F&B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매
최근 순천시의 인사권 남용과 무리한 징계시도, 강등인사 등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A 국장이 간부 공무원들의 연이은 퇴직 강요와 간부회의 불참 요구 등으로 따돌림과 갑질 발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관련 기사 보기 : 순천시, 계속된 인사·감봉·징계 “인사권 남용” 지적A 국장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시청 내 주요 간부들의 집단적인 왕따와 갑질로 인해 충격을 받아 10차례 이상 정신과 병원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한 A 국장은 “노관규 시장이 ‘명예롭게 정리해라’고 퇴
광양시 중마동장이 직원들에게 강압적인 어투와 반말로 명령을 하며 갑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기자가 오전 취재차 중마동 동장실을 찾아 취재를 하는 도중 동장은 취재진이 보는 앞에서 직원에게 전화해 “난 데 2층으로 올라와”라며 강압적인 말투로 명령했다. 동장은 한 번만이 아니라 또 다른 직원을 전화로 부르면서도 똑같은 태도로 하급 직원들을 억압하는 듯한 말을 서슴없이 했다.기자들에게는 ‘아래위로 훑어보며 취재에는 무뚜뚝한 말투’로 일관했으며 취재 시 협조는커녕 소란을 피운 민원인 편을 들면서 사건을 은폐하는
아주대학교 유희석 병원장이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과거 대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으며 관련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고 있다. 13일 MBC보도에서 유 원장이 이 교수를 향해 "때려치워 이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라는 욕설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원장이 “나랑 한판 붙을래 너”라고 말하자 이 교수는 힘없이 “아닙니다”라는 답변이 이어진다. 문제가 된 녹음파일은 4~5년 전 외상센터와 병원 내 다른 과와의 협진 문제를 두고 유 원장과 이 교수가 나눈 대화의 일부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