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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신축 아파트(공동주택)에서 라돈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환경부는 건축자재 라돈 관리지침서를 발표하고, 2019년 7월 이후 사업계획이 승인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 라돈 권고 농도(밀폐 48시간 기준)를 200 베크렐에서 148 베크렐로 강화했다.그러나 이러한 라돈 권고기준은 2018년 이후 사업계획이 승인된 아파트에만 적용되어 이전 건설된 아파트는 기준 마련이 되어 있지 않고, 원룸이나 오피스텔, 빌라 등은 관리 기준이 없어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라돈(Radon, 기호 Rn, 원자 번호 86번)은 상온에서 무색, 무
화학의 가장 기본적인 원소와 우리 생활과의 연관된 이야기들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원소의 개수가 118개라고 하니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대해주세요. [편집자주]지난 2018년 국내에서 '라돈 침대' 사태로 인해 많이 알려진 발암물질 라돈에 대해서 알아본다.라돈은 비활성 기체로 분류되며, 주기율표에서 제로 가스 그룹에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기호 Rn, 원자 번호 86번이다. 라돈이라는 이름은 처음에 니톤(niton)이라고 불리었는데, 빛을 의미하는 라틴어 '니텐스(nitens)'에서 유래됐다.마리 퀴리 부
그동안 적정 폐기기준이 없어 원자력 안전위원회 관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라돈 침대 등 관련 제품이 폐기될 수 있게 됐다.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올해 9월부터 라돈침대를 비롯한 제품들이 '천연방사성제품 폐기물' 처리 지침에 따라 안전 폐기할 예정이라고 환경부가 밝혔다.환경부는 이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상의 방사선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가공제품 중 방사능 농도가 1g당 10Bq(방사능 단위, 베크렐(Bq)) 미만인 폐기물은 지정폐기물의 하나인 '천연방사성제품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고
담배 흡연 다음으로 폐암의 주요 원인인 '라돈'의 위험에 대해 케미컬뉴스에서는 10월 기획기사 '[라돈의 위험]①라돈은 무엇인가?' 등으로 다룬 바 있다.지난 3월 건축자재 라돈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던 정부가 그동안의 논의의 결과물로 '건축자재 저감·관리 지침서'를 20일 드디어 발표했다.환경부, 국토교통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건축자재의 라돈 영향은 최소화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축자재 라돈 저감·관리 지침서’를 공동으로 마련·발표하였다.이번 지침서는 그간 언론 등에서 보도되었던 공동주택 내 건축 마감재로
[라돈의 위험] 세번째는 '규제와 저감노력'에 대해서 알아본다. 2014년 환경부의 '건축자재별 방출 라돈의 실내공기 농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건축자재 라돈 방출량 조사를 위해 대상 건축자재 26종을 선정하고 2개월간 누적 노출 농도를 조사하였다.그 결과 골조 건축자재 10종의 단위 면적 당 라돈 방출량은 벽돌-일반 > 블록 > 경량벽체-경량복합콘크리트판넬 > 콘크리트 > 모래 > 경량벽체-압출성형콘크리트판넬 > 시멘트 몰탈 > 경량벽체-경량기포(ALC 판넬) > 화강석> 벽돌-적벽돌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엔 환
서울 동작구는 12월까지 생활주변 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라돈 측정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5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맑은환경과에 라돈측정기 35대를 비치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라돈(독일어: Radon 라돈, 영어: Radon 레이돈)은 화학 원소로 기호는 Rn(원자 번호는 86이다.라돈은 방사성 비활성기체로써 무색, 무미, 무취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공기보다 무겁다. 자연에서는 우라늄과 토륨의 자연 붕괴에 의해서 발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