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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
재활과 치료가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맞춤지원을 본격 가동한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 뇌병변 장애인은 뇌졸증, 뇌손상, 뇌성마비 등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걷고 움직이고 말하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현저한 제약을 받으며, 생활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돌봄과 케어가 필요하지만 발달 장애인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무장애 공간과 특수설비 갖춤 '비전 센터'스스로 자립이 쉽지않은 뇌병변장애인의 돌봄교육건강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내 첫 전용시설 '비전센터'가 올해
대소변 흡수용품은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생활용품이다. 서울시가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구입 지원 대상 연령을 대폭 확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기저귀) 구입비 지원사업(이하 일회용품 지원사업)’의 지원 연령 폭을 12월부터 기존 만 5세 이상~만 34세 이하에서 만 3세 이상~만 44세 이하로 확대하였다.지난 9월 서울시는 전 생애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있었던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을 전국 최초로 수립하였고, 그 중 건강지원 분야의 사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낮고, 장애유형별 수검률이 최대 51%나 차이가 나는 등 장애유형별 격차도 컸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갑/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비장애인에 비해 7%정도 낮았고, 암검진의 경우 5%정도 저조했다. 진선미의원은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이유는, 검진기관들의 장애편의시설, 장애특화 검진장비부족, 인식부족 등이 원인일 것”이라며, “낮은 수검률은 질병으로 이어지고, 이는 건강보험 재정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
몸의 경직과 언어장애 등의 고통을 겪는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향후 5년간 총 604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뇌병변장애인의 교육, 돌봄, 건강관리가 이뤄지는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전용센터 8곳을 2023년까지 신설한다. 사회초년생 뇌병변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커리어 멘토링, 직장현장체험 등을 지원하는 '진로실험센터'도 2022년 개소한다.10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19~'23)'을 발표했다.강병호 복지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