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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에이즈라는 단어 자체가 무섭게 느껴질 수 있는데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타인에게 전염할 위험은 현저히 떨어지는 만성질환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인 편견이 심한 질환이기도 하다.23일 제12차 IAS HIV 과학 회의에서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지침은 주요 HIV 바이러스 부하 임계값과 이러한 임계값에 대한 바이러스 수준을 측정하는 접근 방식을 설명한다."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탐지할 수 없는 수준의 바이러스를
국내 제약기업 동아쏘시오그룹 계열 에스티팜(ST PHARM)이 자체개발한 신약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전임상 결과 논문을 국제 학술지 플로스 패소전스(PLOS Pathogens)에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아직 동물에게 사용해 부작용이나 독성 효과 등을 알아본 전임상 시험 결과가 나온 것이지만, 논문에 따르면 STP0404의 강력한 효과와 안전성이 소개되면서 에이즈 완치 약물에 대한 기대로 주목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에이즈(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