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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기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인 모더나·화이자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외에 현재 유행하는 XBB 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이날 노바백스 백신이 12세 이상의 접종에 활용되며,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접종을 당부하고 학령기 소아·영유아의 보호를 위해 소아·영유아와 접촉 빈도가 높은 이들의 접종도 독려했다.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지 한 달째. 거리에는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날은 덥고 마스크 안이 답답한 건 사실이다.코로나19는 잠잠해지고 있는 걸까.세계보건기구(WHO)의 1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주간 역학 업데이트에 따르면 2022년 1월 정점으로 계속해서 신규 주간 사례 수는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23일~29일까지 전 세계 330만 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었고 이는 전주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주간 신규 사망자 수도 계속 감소해 9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되어 전주 대비 3% 감소했다. 지금까
노바백스(Novavax) 백신이 영국서 90% 가량 효과가 있으며, 영국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서도 고도로 보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지난 몇 달 동안 후기 단계의 임상시험을 거친 노바백스 백신은 미국 회사가 영국에서 1만5천명을 대상으로 3상 최종 시험결과 89.3%의 효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4천여 명(27%)은 65세 이상 그룹에 속했으며,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가장 높았다. 시험에서 코로나19 사례의 절반은 B117로 알려진 켄트에서 출현한 변이로 확인됐다. 참여자
21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401명으로 나타나 이틀째 4백명대인 가운데, 국내 개발 중인 백신의 임상 계획이 추가 승인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임상시험계획 1.2상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코백-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를 형성함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항체가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