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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사망 급증한 멕시코...미국 "이달 안에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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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사망 급증한 멕시코...미국 "이달 안에 백신 접종 시작"
  • 심성필 기자
  • 승인 2020.12.0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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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코로나19 확진수 110만7천명, 사망자 10만6천명
미국 보건부장관, "크리스마스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지난 25일 멕시코 시티의 한 의료진이 환자의 검체를 체취하기 위해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 갈무리

세계보건기구(WHO)는 제네바의 언론 브리핑에서 30일 멕시코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과 사망이 급증이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주간 사망자가 10월12일 2천명에서 11월23일까지 약 4천명으로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이것이 멕시코의 상태가 안좋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멕시코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수는 12월 1일 기준 약 10만6천명에 달하며, 멕시코의 코로나19 감염확진수는 110만7천명을 넘어섰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실제 수치가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말한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사무소(OCHA)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멕시코 시티의 54개 공립 병원 중 7개 이상이 인공호흡기가 있는 병상을 전면 점거하고 있다. 

OCHA는 코로나19 병상 점유율이 70%를 초과하는 등 다른 14개의 의료센터로 늘어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보건부는 수도에 있는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모든 종합병원 침대의 63%가 점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멕시코 보건부 부장관 휴고 로페즈-가텔은 1월까지 전염병이 계속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멕시코는 가장 엄격한 봉쇄 제한을 해제하기 시작한 이후 매일 외출하고 장사를 할 수 있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전면적인 봉쇄 조치를 다시 내리는 것을 꺼려해왔다. 

그러나 일부 주에서는 최근 몇 주 동안 대유행을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기도 했다. 

12월 1일 오후 1시26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존스홉킨스 대학 CSSE 

한편, 미국 보건부 장관 알렉스 아자르는 월요일에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외부 고문회의가 오는 10일 열리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되고 발송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더나는 미국, 유럽의 긴급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에 아자르 장관은 1주일 후에는 모더나 백신이 뒤따라 승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자르 장관은 CBS에서 "우리는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 전에 사람들의 품에 안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가 백신을 발송하고 주 총재는 주 내 배포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금까지 11월 420만 건의 신규 확진 사례와 3만6천 건 이상의 사망자수를 보고했다. 

이날 WHO는 코로나19의 기원을 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래의 발병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기원을 알고 싶어하며 기원을 알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WHO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며, 기원을 알아야 향후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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