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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대야, 바가지 등 식품용 사용하기...유해화학물질 용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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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대야, 바가지 등 식품용 사용하기...유해화학물질 용출 우려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9.11.2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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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조리 기구 올바른 사용방법
빨간 고무대야 사용하지 않기
플라스틱 바가지 뜨거운 국에 넣고 가열하지 않기
양파망으로 뜨거운 국물 우려내지 않기
패스트푸드 쟁반 위 광고지에 음식이 닿지 않게하기
[사진 출처=뉴시스]
[사진 출처=뉴시스]

김장할 때 식품 조리 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유해화학물질이 용출할 수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조리 기구와 용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김장철을 맞아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리 기구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제공했다.

식품용 기구등의 표시사항 확인

식품용 기구를 구입할 때는 제품의 표시사항을 확인 후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식품용 기구에는 ‘식품용’ 단어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 PE(폴리 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 재질명과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 사항 등이 표시되어 있다.

식품용 기구 표시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 안전처]

김장철 김치를 담구면서 대야, 소쿠리, 바가지, 김장비닐, 고무장갑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반드시 식품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 김치, 깍두기를 버무릴 때 빨간색 고무대야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품용으로 제조된 플라스틱 재질 또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대야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사진 출처=인터파크]
빨간색 고무 대야[사진 출처=인터파크]

빨간색 고무대야는 통상적으로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어 식품용 기구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빨간 고무대야 사용하지 않기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플라스틱 재질은 고온에서 외형의 변형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열된 식품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플라스틱 국자나 바가지는 국 냄비 등에 넣고 음식과 함께 가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플라스틱 재질 대신 스테인리스 국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바가지 뜨거운 국에 넣고 가열하지 않기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물을 우려낼 때 농산물 포장 용도로 제조된 양파망은 절대 사용 하지 않는다. 뜨거운 온도에서는 양파망의 붉은색 색소 등이 녹아 나올 수 있는 만큼 식품용으로 제조된 스테인리스 재질 육수망(통)을 사용한다. 

양파망으로 뜨거운 국물 우려내지 않기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한편, 패스트푸드 매장 등에서는 쟁반 위에 깔아두는 광고지에 케찹을 그대로 짜서 감자튀김을 찍어 먹기도 하는데 음식을 바로 접촉하면 인쇄용 잉크가 식품으로 묻어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패스트푸드 쟁반 위 광고지에 음식이 닿지 않게하기 [이미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식품용 기구등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미컬뉴스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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