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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독일 현지 기자 올라프 코엔스(Olaf Koens)는 트위터를 통해 '헝거스타인(Hungersteine)' 또는 '헝거 스톤(Hunger Stones)'으로 불리는 기근석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가뭄으로 인해 물이 마르면 나타나는 헝거 스톤은 유럽에서 심각한 가뭄의 지표로 삼아왔던 돌이다. 가장 유명한 엘베(Elbe) 강에 있는 헝거 스톤에는 "Wenn du mich seehst, dann weine(날 보면 울어라)"이라고 새겨져 있다.2013년 발표된 체코 연구팀의 논문 〈체코의 가뭄, AD 1090~2012(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