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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올해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운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한파주의보는 경기도(평택, 이천, 안성, 여주 제외), 서해5도, 강원도, 서울, 인천(용진군 제외) 등이 발표됐다. 현재 서울시 동작구는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14.7℃인데. 어제보다 12℃ 낮은 수치다.21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광주·전남지역에 한파와 함께 최대 30㎝ 이상의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22일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기준 최대 적설량은 영광군 염산면 31.5㎝, 무안군 29.6㎝, 함평군 26.8㎝, 신안 25.6㎝ 등이다.9시 기준 신안(흑산면제외)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진도, 흑산도·홍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등 5개 군에는 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전남 서부 지역에 최대 10㎝ 이상 눈이 내
18일 중부지방과 전북 및 경북권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랭질환자와 계량기 동파도 속출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전 -10도, 대구 -7도, 부산 -5도,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 및 경북내륙에는 -10도 이하, 남부지방은 -5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춥겠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4도로 낮 동안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전망했다.한파
입동이 하루 앞에 다가오면서 갑작스럽게 추위가 찾아왔다.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는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실내 온열기 등으로 인한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국내 전기매트류 화재사고는 2020년 242건, 2021년 179건, 2022년에 242건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177건이다.전기매트 화재사고는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것은 위험하다. 온도조절기를 전기매트 위에 두어도 화재 위험이 있다.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 시 전기매트를 장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용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26일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올리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지자체별 추가 난방비 지원 소식을 더 알아본다.함께 볼 기사: 난방비 지원... 어디서, 얼마나?◆구로구서울시의 지원에 이은 구 차원의 추가대책으로, 구로구는 난방비 추가 지원을 위해 구비 3억9000여만원을 투입한다. 먼저 기초생활수급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서울시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더해 차상위계층 2477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난방비 폭탄이 걱정돼 보일러를 거의 틀지 않고 전기장판으로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취약계층에서만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쉽게 들려온다.유례없는 한파와 공공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까지 난방비 부담이 커져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기존에 책정된 800억 원에 더해 총 1800억 원을 난방비 지원에 투입하기로 했다.지난 30일 대통령실은 예정된 국무회의를 하루 앞당겨 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1000억 원의 예비비 지출 안건을 심의 의결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즉시 재가했다고 밝혔
경복궁 안에 있는 경회루는 국보이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건물이다.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임금과 신하가 함께하는 연회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든 누(樓)로써, 임진왜란 당시 화재로 소실되었을 때도 경회루를 감싸고 있는 연못에서는 가뭄 때마다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지금의 경회루는 고종 4년(1867)에 중건된 것으로 건물의 구조에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경회루로 가는 3개의 다리에는 벽사(辟邪, 요사스러운 귀신을 쫓는다)의 의미로 용과 기린 등과 같은 동물상이 새겨져 있기도 하고, '경회루 전도(慶會樓全圖)'에 의하면 공간
모레(6일) 아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2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파를 대비하여 환경부가 취약가구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을 한다. 환경부는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씨카드, 이마트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주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