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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평양 부근에서 소멸한 가운데 밤 사이 경남, 대구, 경기, 강원 등 전국에 태풍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천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천억 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또한,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
한반도를 관통하며 북진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으로 인해 강원 영동 등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피해와 대피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1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카눈'은 경북 안동 남서쪽 약 40km 육상(36.3N, 128.5E)에서 시속 38km로 북진 중(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104km/h(29m/s))이다.태풍 중심의 거리는 대구 50km, 충주 90km, 청주 100km, 대전 100km, 춘천 190km, 서울 200km다. 카눈은 북진해 경북과 충북,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태풍 '카눈' 북상까지 겹치면서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 156개국 3만7000여 명의 참가자가 새만금 영지를 모두 떠났다.함께 볼 기사 : 폭염 속 '2023 새만금잼버리' 개막, 온열환자 속출... 미흡한 시설·운영도 문제'생존게임'에 '성범죄 의혹'까지...'잼버리대회' 정부 대책은?출국까지 사흘 정도 남은 참가자들은 이제 어떻게 지내게 될까.이제 참가자들이 모두 영지를 떠나면서 야영 대신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전면 대체하게 됐다. 정부는 남은 기간 동안 잼버리 프
6일 오후 부산지역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비바람이 거세지고 었다.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전했다. 태풍주의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 호우, 풍랑 등이 주의보 기준으로 도발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이번 태풍으로 인한 부산지역의 예상 강수량(6일 낮 12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은 50~150㎜이며, 많은 곳은 200㎜ 이상으로 예상됐다.특히 이날 오후 9시께 태풍이 부산에 최근접 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밝혔다.부산기상청은 "제8호 태풍
18일 15시, 기상청에 따르면 소형 태풍 다나스는 타이완 북동쪽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을 통해, 서귀포 서쪽 해상과 여수 북쪽 육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중심 기압은 990hPa이며, 강도는 중간으로 예상된다. 본 태풍은 72시간 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태풍의 영향으로 18일, 제주와 남부 지방은 2-25mm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주말 날씨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