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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 로켓에는 사람과 반려동물 총 10구의 유골이 실려있었다. 지난 2017년에 창업한 일본 '우주장(宇宙葬)' 업체 'SPACE NTK'가 지난 2020년 스페이스 X 로켓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한 첫 서비스였다.유골은 전용용기에 담긴 상태에서 금속 상자에 넣어져 로켓 상단에 탑재된다. 로켓 발사 후 상단 분리 시 금속 상자도 함께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지상으로부터 약 500~600km 상공에서 수년간 주회한 뒤 대기권에 재돌입해 타버리며 사라지게 된다.유족들은 이번